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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웨어에 해당되는 글 9건
- 2010.11.19 7-Zip 9.20 정식 버전 공개! (7-Zip 9.20 Final Release)
- 2010.05.27 무료 PDF 속성 변환 프로그램 A-PDF INFO Changer (2)
- 2009.08.27 무료 폴더 크기 보기 프로그램 비교 (FolderSize vs. TreeSize Free) (6)
- 2009.05.15 무료 PDF 변환 프로그램 PDFCreator - PDF 파일을 만들어 봅시다! (17)
- 2009.04.13 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에서 웹메일 계정 사용을 위한 POP3/SMTP 설정 (Gmail, Naver메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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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09 내가 쓰는 무료 프로그램 (2) - 문서/그림 편집툴 편 (VIM, WinMerge, GIMP) (16)
- 2009.02.04 내가 쓰는 무료 프로그램 (1) - 유틸리티편 (7-Zip, Launchy, Smart Defrag) (20)
글
홈페이지 http://7-zip.org
제작자 Igor Pavlov
라이선스 Freeware (GNU LGPL)
최신버전 9.2 (2010-11-18)
지원O/S Windows 7/Vista/XP/2008/2003/2000/NT/ME/98 (64-bit 포함, Linux/Unix는 Command-line version)
제가 좋아하는 압축 유틸리티인 7-Zip 이 4.65 버전이 나온 지(2009-02-03) 거의 2년 가까이 되어서 다음 정식 버전이 나왔습니다.
이번 정식 버전은 9.20 인데요, 제가 알기로는 2009년부터 제작자인 Igor Pavlov씨가 버전명을 년도를 따라서 짓겠다고 해서 2009년에 9.X 버전으로 되었던 건데, 정식 버전 공개가 늦어지면서 2010년인데도 9 버전으로 나온 것이지요.
사실 베타 버전이 공개되고 포럼에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고 있었는데, Igor씨가 혼자서 개발을 전담하여서 그런지 버그들을 없애는데 꽤 시간이 걸렸네요. 저는 압축 유틸리티와 같이 중요한 기능을 하는 프로그램은 베타 버전보다는 정식 버전을 선호하는지라 정식 출시까지 기다렸습니다.
이전 버전과 바뀐 점들이 포럼에 공지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것은 위 링크의 원문을 참조하세요. 간단히 정리해보면,
- LZMA2, PPMd 등 보다 효율적인 압축 방법을 지원합니다.
- 솔리드 방식의 .7z 압축을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 해제할 수 있는 압축 포맷이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여기에는 파일 시스템 형식(NTFS, FAT, VHD 등)도 포함합니다.
- Atom 등을 포함한 여러 CPU에서 속도 최적화가 이루어졌습니다.
- 그 밖에 여러 버그들이 수정되고, 더욱 많은 언어를 지원합니다.
7-Zip에 더욱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FAQ를 참조하세요.
예전에 9.X의 베타 버전 사용기들을 살펴보면 새롭게 지원되는 압축 방법은 압축률과 속도를 한층 향상시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압축률과 속도 비교까지는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나중에 기회가 되면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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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댓글을 남겨주신 jsway님의 경우는 e북이나 PDA 등에서 PDF 파일을 두고 보시는데, e북에서 파일 인식을 파일명으로 안하고 PDF 내에 있는 title 속성으로 하기 때문에, 분류가 어렵다고 하시더군요.
ezPDFBuilder2006는 원래 PDF 파일 속성 변경이 목적이 아닌 프로그램이라서, pdf 파일 병합 기능을 이용하여 원하시는 결과를 얻으셨다고 합니다.
원래 PDF 파일을 편집하기 위해서는 Acrobat이라는 상용 프로그램을 구입해서 사용해야 하지만, PDF 파일 속성만 변경하는 기능이라면 찾아보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을 것 같아서, 찾아보았습니다.
두 가지 정도 찾아보았는데, '한글'을 사용하는 우리나라 특성 상 실제로 테스트해보니 하나만 정상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A-PDF INFO Changer
홈페이지 http://www.a-pdf.com/infochanger
최신버전 2.0
라이선스 Freeware, Donerware
지원O/S Windows 98/NT4/Me/2000/XP/Vista (7은 홈페이지에 명시되어 있지는 않으나 Vista가 가능한 것으로보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프로그램 설치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a-pdf-ic.exe 파일을 실행하여 쉽게 가능하므로 자세히 설명하지 않습니다.
A-PDF INFO Changer 프로그램 다운 받기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Open file 단추를 눌러서, 속성을 변경할 PDF 파일을 선택합니다.
저자(Author), 제목(Title), 주제(Subject), 키워드(Keywords)의 4가지 속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속성을 입력하시고 원래 파일을 덮어쓰려면 Save File 이나 새로운 이름으로 저장하시려면 Save As 파일을 선택합니다. 혹시 모를 오류에 대비해서 Save As로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실제로 테스트에 사용한 다른 프로그램은 저장했더니 오류가 나서 읽히지 않더군요. -_-;)
(주의) jsway님의 테스트에 의하면 일부 pdf 파일의 경우 정상적인 결과를 얻지 못한다고 합니다. 원본 파일을 덮어쓰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특히 그림만으로 이루어진 pdf 파일 등 (2010.5.28)
이렇게 다른 이름으로 저장해보았습니다. 외국 프로그램들은 한글 입력이 문제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한글 이름으로 저장해 보았습니다.
PDF 읽기 프로그램인 AcroReader로 읽고, 파일-속성 메뉴에서 변경된 속성을 확인해보았습니다.
한글로 변경한 속성들이 모두 제대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PDF 변환 소프트웨어가 A-PDF Info Changer로 변경되어 들어갑니다.
다른 무료 PDF 속성 변경 프로그램인 Bureausoft의 PDF Info 2.02는 http://www.bureausoft.com/download.html Save As 단추가 없을 뿐 아니라, 한글이 들어있는 파일의 경우 변경하면 파일이 손상되는 문제가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글 사용 환경에서는 문제가 있는 프로그램이라 홈페이지 링크는 활성화 시키지 않았습니다.
PDF 파일 속성만 변경하시는 경우라면 간단하게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참고로 대량의 파일을 변경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커맨드창에서 실행할 수 있는 Command line 버전도 있지만, 이 제품은 $35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어차피 제목은 따로 따로 직접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주로 제목을 변경하시는 분들은 GUI 환경으로 사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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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윈도우 탐색기에서도 폴더의 크기를 알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XP기준) 해당 폴더를 마우스 포인터로 가리키고 기다려서 풍선 도움말을 보든가 선택한 후 오른쪽 메뉴로 속성을 보아야 합니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탐색기에 폴더 크기를 볼 수 있는 기능을 확장하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인 Folder Size 도 있지만, 어쩐지 탐색기를 확장한다는게 찝찝하기도 하고, 자동 기능이다 보니 주기적으로 하드 디스크를 검색해서 컴퓨터가 느려진다는 확인되지 않은 불평도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이 기능을 위해서 ExplorerXP라는 확장 탐색기를 사용하기도 했는데, 최근에 설치가 필요없고 사이즈도 아주 작은 프로그램들을 알게 되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Folder Size
홈페이지 http://www.codedworld.com/download/portable-folder-size/92533.html
최신버전 1.31 (2001-06-12)
제작사/제작자 개인/Jan Horn
라이선스 Freeware
OS Windows 95/ 98/ Me/ NT/ 2000/ XP/ Vista/ 2003 Server
크기(KB) 167
Folder Size는 아주 오래된 프로그램(2001년)으로 167KB 짜리 실행 파일 하나만 있으면 되는 매우 간단한 프로그램입니다.
구글에서 검색하다가 윙막님 블로그에서 알게되었습니다.
기능도 단순하고 명확해서 드라이브나 폴더를 선택하고 계산(Calculate Size)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결과가 나옵니다. 파일 사이즈별로 다른 색상으로 표현해 주는 기능도 유용합니다.
Bar Graph탭으로 그래프 형태로 볼 수도 있습니다.
옵션으로는 폴더 사이즈를 폴더명 왼쪽/오른쪽에 두는 기능(적용하려면 재계산이 필요합니다) 폴더 사이즈에 따른 색상 범위를 바꾸는 기능이 있습니다.
장점은 처음 폴더 사이즈 검색이 빠른 편입니다. 또한 프로그램 사이즈가 매우 작고 꼭 필요한 기능만 있으며, 색상으로 폴더 크기를 보여주는 기능이 유용합니다.
단점은 결과를 정렬해 주는 기능이 없습니다. (크기순이나 이름순) 무조건 디스크에 기록된 정해진 폴더 순서대로만 보여줍니다. 또, 재검색 시 속도 향상이 없습니다. 10초 걸리면 해당 폴더, 드라이브를 다시 검색해도 10초 걸립니다.
Tree Size Free
홈페이지 http://www.jam-software.com/treesize_free
최신버전 2.3.3 (2009-07-03)
제작사/제작자 Jam Software/Joachim Marder e.K.
라이선스 Freeware
OS All windows (64-bit버전 포함)
크기(KB) 1,218KB (무설치 버전 실행파일만)
Tree Size Free도 실행 파일만 있으면 됩니다. (설치 버전도 제공합니다.)
앞서 소개한 Folder Size에 비해 다양한 옵션과 정렬 기능이 존재합니다.
위에 보시는 것처럼 툴바상에 기능 단추가 많군요. 결과를 프린트하는 기능, 파일 사이즈로 보여주기, 할당된 디스크 크기로 보여주기, CD나 DVD에 할당되는 클러스터 크기로 보여주기, 파일 개수로 보여주기 기능이 있습니다. 사이즈를 KB, MB, GB 혹은 자동으로 보여주는 옵션도 있고, 이름순, 크기순으로 정렬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폴더 크기와 바 그래프가 겹쳐져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점도 유용합니다.
또한 드라이브 선택 시 Scan 메뉴가 따로 존재해 빨리 드라이브 검색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이즈별로 그래프나 폴더 색상이 동일하거나 거의 비슷해서 한눈에 큰 폴더인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정렬 기능을 제공하니까 보완되는 것도 같네요.
장점은 다양한 보기 옵션이 존재하고, 그래프를 한 화면에서 같이 볼 수 있고, 재검색이 빠릅니다.
단점은 실행파일 크기가 큰 편이고, 사이즈별로 색상 구분이 안되고, 초기 검색이 느린편입니다.
참고로 Intel Core2Duo E6400 CPU, 2GB RAM, 시게이트 ST3250824AS 250GB HDD에서 초기 검색 시간이
94GB 사용, 58,801 파일의 경우 Folder Size는 6초, Tree Size Free는 20초가 걸렸습니다.
재검색은 오히려 Folder Size는 그대로 6초, Tree Size Free는 2초로 역전됩니다.
다른 경우도 해보았는데 파일 크기보다는 개수가 속도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참,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Tree Size Free는 System Volume Information 폴더 같은 시스템 관련 폴더도 보여주는 반면, Folder Size는 안보여주네요.
마치며
둘다 설치가 필요없고 단순하고 깔끔한 기능이 돋보이는 파일 정리에 유용한 프로그램들입니다.
작은 크기로 휴대용 USB 등에 넣어다니면서 여러 PC에서 사용하시거나 빨간 폴더(크기가 큰 폴더)만 집중 관리하고 싶으신 분은 Folder Size를, 자신의 PC에 고정적으로 두고 사용하시는 분은 재검색이 유리한 Tree Size Free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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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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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유용한 프로그램이네요^^ 프로그램 정보 감사합니다^^
활활이 2009.05.15 01:01 신고
한글은 좋은 점이 단축키죠 ㅎㅎ;; 마우스 없이 단축키만 가지고 한글로 작업하는 것을 외국인에게 보여주었더니 (약도 만드는 작업을 보여주었어요) 기절하더군요. 확실히 한글은 '표 작업'에서 강한 거 같아요. 문제는 신기해하기만 하지 마우스로 작업하는 것에 불편함을 별로 못 느끼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파일만 대중화 되었다면...그런데 한컴이 과연 수출할 마음은 가지고 있었을지 의문이네요 ㅎㅎ;;-
댓글 감사드립니다. 물론 한글이 워드 보다 좋은 점도 있지요. 수식 편집기도 저는 워드보다 한글 것이 맘에 듭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국내 사용자들만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사업을 하는 것은 수익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사용자들 불법 복제만 탓하지만 시장이 너무 작아요. 수출만이 살길인데 과연 어떻게 대응할지... 참고로 외국에 먼저 공개 서비스했던 씽크프리라는 오피스 클론 프로그램을 한컴에서 만들었더군요. 한글 독자 포맷이 확산이 안되어 오피스 파일 편집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외국에 내놓을 수 밖에 없었던 회사 입장이 안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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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하게 설정할 수 있어 좋군요.
NoSyu 2009.05.15 08:09 신고
전 간단히 pdfpro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국산이라 한글로 나온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좋은 프로그램 소개 고맙습니다. -
직접 한글화까지 하셨군요. :D
InFeel 2009.05.16 22:31 신고
현재 oOo를 사용중이기 때문에 굳이 설치할 필요는 없지만, 다른 분들에게는 유용한 자료겠지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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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df파일 속성을 변경/제거하기 위해서 정보를 찾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jsl416 2010.05.27 03:29 신고
제 E-book(dr1000s)에서 파일 이름 인식을 pdf파일 속성에 있는 title로 해버려서.. 파일을 구분할수가 없더군요. 파일이름은 예를 들어, "pdf리더.pdf" 이면, 보여주는 파일이름은 속성에 적혀있는 이름.. 그래서 여러파일들이 동일한 속성 title을 가지고 있어서.. 파일을 구분하기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사용중인 pdf-pro free에서 속성 변경을 해보려고 했는데.. 이건 아직 미지원이더군요. ㅠ.ㅠ
이 포스트 보고 ezPDFBuilder2006를 깔아보았는데, 이 프로그램도 속성만 따로 변경하는건 없는거 같지만, 다행히 pdf파일 병합으로 속성 메뉴에 아무 내용없이 새 파일을 만들수 있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것때문에 지금까지 끙끙됐네요. pdf-pro free도 좋지만, ezPDFBuilder2006 인터페이스가 더 직관적이고, 깔끔하네요..^^ -
좋은 정보 너무 감사드려요 ^ ^
alleh 2010.07.27 23:46 신고
pdf로 저장하는 방법 정말 오랫동안 찾고 있었어요 ㅜㅜ
덕분에 필요한 자료 잘 저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를 위해 Adobe사에서 만들어 확산시키고 있는 PDF(Portable Document Format) 파일은 국제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파일 배포 형식의 하나입니다. 파일 포맷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링크한 위키백과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한컴의 한글(Haansoft Hangul)이 우리나라에서도 MicroSoft(이하 MS)의 워드 등에 밀리고 있는 것은 파일의 대중화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MS가 최근에 MS Office에서 사용하는 파일 포맷을 공개하는 등의 공격적인 정책을 펴서 자사의 파일 포맷을 확산시키는데 노력한데 비해, 한글은 파일 공개를 계속 미루고 있고 한글을 구입하지 않고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한글 오피스 뷰어를 설치하는 것인데, 이 뷰어는 국내용으로 쓸 수 밖에 없을 만큼 성능이 떨어집니다. (그보다도 한글의 문제는 버전업 하면서 타버전간의 문서의 호환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데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Adobe의 PDF는 무료는 아니지만 국제 표준으로 지정되어 있고, AcroReader라는 세련된 파일 전용 리더를 무료로 제공하여 파일 포맷 확산에 힘쓰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힘 없고, 한글 문화권이 워낙 작다는데 한글의 어려움이 있을겁니다.)
이러한 PDF 파일을 읽는데는 별 문제가 없는데, 파일을 생성하려다 보면 Adobe의 Acrobat이라는 제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리더를 무료로 보급해서 사용자를 늘리는 것은 일종의 상술이라고도 볼수 있지요. ^^) 그런데, 이 제품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MS Office 2007의 경우 PDF 파일을 생성할 수 있는 프린터 드라이버 확장 패키지를 제공하며, 한글 오피스 2007의 경우도 비슷한 드라이버를 제공합니다.
Office 2007 사용자라면, 아래 링크에서 해당 확장 프로그램을 받아서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SaveAsPDFandXPS.exe
한글 오피스 2007은 설치할 때 기본적으로 설치되는 것 같네요.
제어판의 프린터 및 팩스에서 확인해 보면 한글은 Haansoft PDF 라는 프린터 드라이버 형태로 설치되며, MS는 Microsoft XPS Document Writer라는 프린터 드라이버 형태로 설치됩니다.
그러나, 위의 드라이버들은 보안 설정 등의 세세한 옵션 조절이 불가능하고, 한글 2007이나 MS Office 2007 이전의 구 버전을 쓰시는 분들의 경우는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오픈 소스 프로젝트 형태로 개발되는 PDFCreator는 특정 프로그램과 상관없이 일반적인 프린터 드라이버 처럼 아무 프로그램에서나 인쇄할 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완전 무료에 소스까지 공개되어 있고 심지어 이 프로그램을 상업적으로 이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도너웨어 형태로 프로그램이 맘에 들어 기부하고 싶다면 기부하실 수도 있습니다.
PDFCreator
홈페이지 http://www.pdfforge.org
최신버전 0.9.9
라이선스 Freeware (Open source), Donerware
지원O/S Windows XP/Vista/7
프로그램 설치
우선 설치 과정입니다.
설치 과정에서 언어를 선택합니다. 현재 한글은 선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영어를 선택합니다. 차후 버전에는 한글 설정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재는 설치 시 한글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아래 설치 그림들은 영어를 기준으로 했지만, 한글로 선택해도 설명만 한글일 뿐 과정은 동일하므로 캡쳐 화면은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2009.6.4)
설치하겠다는 말이니 그냥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사용권에 동의하셔야 합니다.
그냥 표준 설치를 선택합니다.
프린터 드라이버의 이름으로 표시될 프린터 이름을 적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그냥 기본값으로 둡니다.
설치 폴더도 별 이유가 없다면 기본값으로 둡니다.
무료 프로그램이지만 야후에서 협찬(?)을 받는 것 같습니다. IE나 파이어폭스 등의 웹브라우저에서 기본 검색 엔진으로 야후를 지정하고 변경되면 알릴 것인지 선택합니다. 저는 선택해제하였습니다. 주의할 것은 여기서 체크 해제한 것은 야후 툴바를 설치 안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야후 툴바 그림이 있어서 헷갈리는데, 야후 툴바를 설치하지 않으려면 다음 화면에서 PDFCreator Browser Add On for Internet Explorer and Firefox 를 선택해제 해야 합니다.
위 그림처럼 툴바를 설치 안하려면 PDFCreator Browser Add On... 을 빼줍니다.
시작메뉴에 폴더 생성 여부를 정합니다.
뭐 기타 자잘한 옵션인데 기본값 씁니다.
기나긴 설치가 끝났습니다.
혹시 툴바가 설치되었는데, 지우고 싶다면, 제어판-프로그램 추가/제거에서 pdfforge Toolbar 를 찾아서 제거하시면 됩니다.
PDF 생성하기
다음은 사용 방법입니다. 시작메뉴에서 PDFCreator를 실행시켜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여기서는 간단하게 프린터 드라이버로 사용하는 방법만 설명하겠습니다. 인쇄가 지원되는 아무 프로그램에서나 아래 그림처럼 프린터 드라이버만 PDFCreator로 지정해 주고 인쇄하듯이 사용하면 됩니다.
일반적인 프로그램에서 인쇄-확인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정보 입력창이 뜹니다. 입력 후 Save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주의하실 것은 Document Title을 한글로 입력하면 인식이 안되어 다시 물어보게 되므로, 반드시 영어로 입력해야 합니다. PDF 파일 저장 후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파일형식으로 PDF를 정하고 저장하면 됩니다. PDF 파일 말고도 .jpg나 .bmp 같은 이미지 파일 형태로도 저장이 가능한데, 여러 장의 문서의 경우 인쇄하면 첫 장만 그림 파일로 변환되기 때문에, 그림 파일로 여러 장의 문서를 만들려면, 인쇄에서 각각의 페이지를 따로 저장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보안이 적용되지 않으면, PDF 파일 내에서 텍스트나 이미지를 긁어다 다른 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막으려면 보안 설정을 해 주면 됩니다.
저장하기 전에 Save 말고 Options를 선택합니다.
왼쪽 아래 Formats를 선택하고 PDF를 선택한 후 Security 탭을 엽니다.
Use Security를 체크하면, 여러 가지 옵션이 활성화됩니다.
Encryption level은 40-bit 암호와 128-bit 암호의 두 가지 설정이 가능한데, 128 bit 암호가 더 깨기 어려운 대신 Acrobat 5.0 이상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제약이 붙습니다. Acrobat이나 AcroReader는 현재 9 버전 까지 나와 있으며, 일반적으로 오래된 시스템이라고 해도 6.0 이상이 설치되어 있으므로 128 bit 암호화를 선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Disallow User to 는 사용자에게 허용하지 않을 항목을 정하는 곳입니다. 인쇄를 못하게(Print the document)하거나 문서 수정(Modify the document), 리더에서 텍스트나 이미지를 클립보드로 복사하지 못하게(Copy text and images), 문서에 주석을 수정할 수 없게(Modify comments)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화면 캡쳐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체크를 한 것이 해당 기능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인쇄는 허용하고, 나머지 항목은 막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경우에 따라 인쇄도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보안 설정 후 파일을 저장하려면 암호 입력을 요구합니다.
암호를 아는 제작자는 암호 입력 후 허용되지 않은 기능을 사용하거나 보안 사항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AcroReader에서 파일-문서 속성의 보안탭을 확인하면 아래와 같이, 보안 설정을 사용 안하는 경우와
보안을 사용한 경우의 차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글 언어 파일도 지원하는데, Options의 Languages에서 Refresh List를 누르면 왼쪽 창에 지원하는 언어 목록이 뜨고 korean.ini를 선택해서 Install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0.9.3 버전까지의 한글 언어 파일은 구정서님이 제작하셔서 2년 정도 쓰여지다가 최근 업데이트가 안되어 제가 0.9.8 버전에 맞게 수정하였습니다. 현재는 0.9.8 버전에 맞는 번역 메뉴가 제공됩니다. ^^
아니면, PDFCreator 홈페이지의 Translations 메뉴에서 직접 korean.ini 파일을 다운 받아서 C:\Program Files\PDFCreator\languages 폴더 밑에 넣어도 됩니다.
korean.ini 파일 설치 후 위의 Current language 항목에서 한국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마치며
PDFCreator는 무료로 제공되는 PDF 생성 프로그램으로, 한글 메뉴도 지원하며 인쇄 가능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손쉽게 PDF 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보안 옵션을 통해 다른 사람이 함부로 내가 만든 문서를 조작하거나 이용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다만, 문서 제목에 한글을 쓰지 못하는 문제가 있고, 무료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웹브라우저 툴바 설치가 기본값으로 되어 있고 주의하지 않으면 설치되어 버린다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 또한 현재 버전의 경우 윈도우 비스타에서 일부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참고로 학교나 회사, 공공기관이 아닌 가정에서 개인적인 용도로만 쓰시는 분들의 경우는 유니닥스에서 배포하는 ezPDFBuilder 2006 공개용이나 이파피루스에서 배포하는 PDF-Pro 4 free를 다운 받아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프로그램이라 한글 파일 이름 문제도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ezPDFBuilder 2006과 PDR-Pro 4 free는 가정에서 개인적인 용도로만 사용하는 경우에만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파피루스의 PDF-Pro 시리즈의 경우 회사나 단체에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독도사랑, 문화재 사랑, 8.15 특별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만, 각 특별판의 의미에 맞는 글과 그림이 변환된 문서에 삽입된다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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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에서 웹메일 계정 사용을 위한 POP3/SMTP 설정 (Gmail, Naver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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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g메일 설정을 IMAP으로 해놓고 오페라로 메일을 받으신적 있으신가요?
InFeel 2009.04.13 22:08 신고
이상하게 2번씩 메일을 받는것 같던군요. g메일 설정의 잘못된건지 오페라의 버그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http://my.opera.com/burnout426/blog/show.dml/2456007?cid=6748056#comment6748056
읽어보시면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영어의 압박 -_-; 댓글에 간단하게 나와있는데, Gmail의 라벨 기능과 오페라의 필터 기능이 비슷하면서 통합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 같습니다. 메일그룹:...@gmail.com 밑에 보면, 라벨로 분류된 [Gmail] 밑의 보낸편지함, 스팸함, 등과 맨 아래 INBOX의 두개의 폴더(?)가 중복되어 표시되는 것 같은데, INBOX에서 우클릭 후 등록정보에서 INBOX를 제외한 나머지 편지함들은 다 체크 해제 하고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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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box만 체크하니 같은 메일을 2번씩 받지 않게 됐습니다. :D
InFeel 2009.04.16 19:16 신고
IMAP이 POP3 보다는 좋은점이 있기에 이런 불편함은 좀 감수해야죠.. ㅎ -
예.. 그런데 g메일의 문제가 아니라 보내는 쪽의 문제라고 알고있습니다.
InFeel 2009.04.16 23:10 신고
다음이나 네이버로 테스트 했을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업무상 받는 메일중에 아직 깨지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여러 웹사이트에서 보내는 광고메일이나 뉴스메일들이 깨져 나왔습니다.
헤더를 보면 같은 euc-kr로 인코딩이 되있던데 이상하게 깨지는 쪽과 안깨지는 쪽이 있습니다만.. ^^;
제 경우엔 euc-kr일 경우 많이 깨졌습니다. -
웹메일 서비스는 웹에 접속해서 각 서비스 업체의 독특한 메뉴나 부가 기능을 통해 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나 회사 등 기관에 속하신 분들을 포함하여 고유의 메일 서버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혹은 웹메일 서비스의 화면 구성이나 접속 절차가 불편하신 분들, 여러군데의 메일 계정을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분들은 별도의 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사용하시고 있습니다.
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으로는 무료 공개 프로그램인 모질라재단의 썬더버드, 혹은 오페라 웹브라우저에 내장된 이메일 기능이나 윈도우에 기본으로 있는 MS사의 아웃룩 익스프레스(Outlook Express), MS 오피스를 구입하면 들어있는 Outlook 2003, 혹은 Outlook 2007이 있습니다.
웹메일의 이메일 서버 기능은 그대로 이용하면서, 이러한 별도의 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싶은 분은 이러한 메일 클라이언트에서 표준으로 지원하는 pop3(메일 받기)와 smtp(메일 보내기)의 규약의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런데, 무료로 제공되는 이메일의 경우는 이러한 pop3/smtp 서비스가 지원되는 경우가 별로 없네요.
제가 알고 있는 것은 구글의 G메일, 야후 메일 등의 주로 외국 회사의 이메일 서비스이고, 국내 서비스의 경우 네이트메일(최근에 네이트가 엠파스 메일을 합병하였으나, 엠파스 메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그나마 지원을 안합니다.)의 경우 수신 가능한 pop3 만을(발신은 불가), 네이버의 경우
네이트 메일의 경우 환경 설정에 별도의 pop3 설정이 없는 것으로 보아, 기본적으로 pop3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구글 G메일이나 네이버 으뜸사용자의 경우 pop3 기능을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구글 G메일에서 환경설정-전달 및 POP/IMAP에서 POP 다운로드에 POP 사용하기를 활성화하는 화면입니다. 이메일 클라이언트 구성의 설정 방법을 클릭하시면 각 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에서의 설정 방법을 보시 수 있습니다.
스팸메일함으로 분류되는 메일의 경우 기본적으로 POP을 통해 전달 안되는 듯하며, 이를 강제로 보내는 옵션은 따로 없는 듯 합니다.
네이버의 경우에 으뜸사용자의 경우 환경설정-POP/SMTP 신청하기를 클릭하여 설정할 수 있습니다. 스팸메일함의 메일은 안 받는 것이 기본이며, 스팸메일함 내용도 받도록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아래는 오페라와 썬더버드로 G메일을 받을 수 있도록 설정하는 내용입니다. 자세한 설정 방법을 따라하고 싶으신 분들만 펴 보시기 바랍니다.
썬더버드로 G메일 설정
더보기
썬더버드로 일반적인 메일 계정 설정
더보기
오페라로 메일 계정 설정
더보기
이번엔 간단한 이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소개와 웹메일의 pop/smtp 설정 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해당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에서 pop/smtp 설정을 마친 후 지난 번 소개해 드린 KTF/LGT의 SMS 알림 지원 메일 계정으로 메일을 하나 발송해 보고 SMS 수신이 잘 되나 한 번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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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 한가지 버그 있습니다.
달도깨비[월정] 2009.03.17 16:09 신고
Windows XP에서 사용시 원도우 메신저 자동 로그인 기능이 사라지게 됩니다.
제가 XP에서 사용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메신저 자동 로그인 기능이 필요 없으면 별 문제 없이 좋은 프로그램 입니다.
글 적으신 분 부지런 하시내...그런 자료까지 다 찾아서 연결 하시고....
WDC는 트랙백 걸어야지~~~
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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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 registry cleaner 이 프로그램 하나 더 버그를 찾았네요;;
고슴도치 2009.09.22 10:43 신고
위에 달도깨비님이 잡아주신 것과 같은 계열인 것 같은데,
MS outlook 자동 로그인이 안되는군요,
매번암호를 넣어줘야되게 바뀌어버립니다 ㅎㅎ;
아마도 MS 계열의 자동 로그인 기능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 같군요, -
비록 하루 사용했지만 이 프로그램 어떤 면에선 참 위험한 프로그램일 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고슴도치 2009.09.22 21:49 신고
일단 위에도 언급되었듯이 MS 계열 프로그램의 자동 로그인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될 뿐더러(제가 잘 못한 것일수도 있지만 레지스트리를 직접 건드려도 복구가 힘들군요;;)
기타 프로그램이 갖고있는 자체 설정들을 건드려버리더군요,
(예를 들면 음악 재생 프로그램의 셔플 기능, 알송같은 경우 트레이 모드 지원 불가 등)
아마도 이 레지스트리 정리 프로그램은 깔려있거나 사용중인 프로그램의 기본 기능 이외에 확장된 개념의 기능들에 대해선 불필요한 것들로 인식하는 성향을 갖고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PC를 사용하다보니 OS 자체의 주요 기능들도 건드리는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생기는 증상들이 곳곳에서 포착되는군요;;
서버와같은 엄격한 컴퓨터에서는 좋은 성능을 보여주겠지만 일반 PC 사용자들에게는 불편함을 야기할 수도 있을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이지클린이 낫다고까지 생각되는건;;
(그나저나 급하게 해버리느라 레지스트리 백업을 하지 않고 정리해버리는바람에 또 생고생 중이로군요 -_-;; 아아 이놈의 조급증이란;;)
먼저 간단한 비교 요약입니다.
CCleaner에 대한 내용은 지난 글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Wise Registry Cleaner 4 Free
홈페이지 http://www.wisecleaner.com
최신버전 4.21 (2009-03-15)
WiseCleaner라는 회사에서 만든 공개 프로그램으로 일부 기능이 제한된 Free버전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상용 버전의 경우 Pro라는 이름으로 $19.95(현재 환율 기준으로 우리 돈 3만원 이내)에 판매중입니다. Free 제품은 Pro제품에 있는 여러 가지 컴퓨터 최적화 기능 중 레지스트리 정리 기능만 따로 떼어낸 듯합니다.
먼저 설치를 해 보겠습니다.
설치 시 사용할 언어를 선택합니다. 설치 시 한글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Next를 눌러 계속 진행합니다.
Ask툴바를 설치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CCleaner의 경우 야후 툴바를 설치하는 옵션이 있었는데, WRC는 Ask툴바를 설치하도록 권유하는군요. 개인에게 무료로 공개하는 버전이다 보니 이런 스폰서들의 지원을 받는 모양입니다.
저는 툴바를 좋아하지 않는지라 설치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설치하는 경우 일부 백신에서 Ad-Ware로 감지하기도 합니다.)
사용권 계약에 동의합니다.
이메일로 소식지를 받을 지 물어봅니다. 저는 받지 않도록 했습니다.
설치 폴더를 선택합니다.
시작메뉴에 등록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바탕화면과 빠른 실행 아이콘을 추가할 지 물어봅니다. 저는 설치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설치를 시작합니다.
설치 완료 후 자매품(?) Wise Disk Cleaner(WDC)가 소개됩니다. WDC는 디스크에서 사용하지 않는 파일들을 찾아내어 정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세한 설명은 달도깨비님의 글 Wise Disk Cleaner 사용기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CCleaner의 경우 두 기능이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합쳐져 있는데, Wise Register Cleaner의 경우 기능이 나뉘어 있는 것 같습니다.
Wise Disk Cleaner를 다운 받아서 설치할 것인지 묻습니다. 저는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설치 과정에서 CCleaner에 비해 다소 많은 클릭이 필요합니다. 설치를에 사용자의 선택권을 더 많이 준다고 볼 수도 있으나, 툴바 설치나 시작메뉴, 아이콘 설치 등의 옵션은 CCleaner에서는 하나의 옵션 메뉴에서 한 번에 선택할 수 있었던 내용으로 쓸데없이 시간을 잡아먹는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기본 설치에서 대략 2개 정도의 선택 창이 더 보여졌고, WDC 소개 및 다운로드까지 추가로 2개의 선택 창이 더 보여져서 4개나 더 많은 설치 과정이 들어갑니다. 전체적으로는 11단계라는 어마어마한 양이 필요합니다.
처음 실행 시 언어 선택 창이 뜹니다. 한글 메뉴를 지원하며 Korean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4.13 버전까지는 이병곤(Byoung-gon, Lee)님이 번역해 놓은 한글 메뉴가 있었는데, 3.X 버전 기준으로 작성되어 일부 메뉴가 한글로 안보이는 문제가 있어서 제가 이병곤님 번역 자료를 기본으로 다시 번역하여 4.21 버전 부터는 제가 번역한 한글 메뉴가 들어가 있습니다. 나름 자연스럽게 번역한다고 하긴 했는데, 오역은 말씀해주세요. ^^
처음 실행 시 두 번의 경고(?) 문구가 나옵니다. 친절하긴 한데, 좀 귀찮게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ReadMe 파일 볼 것인지 묻는 화면인데, '예'를 선택하면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영문이기 때문에 관심없는 분은 그냥 '아니오' 하셔도 됩니다.
윈도우 복구 기능으로 백업을 할 것을 권장합니다. 별로 시간이 드는 일은 아니기 때문에 '예'를 선택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이 창을 다시 보이지 않음을 체크하지 않으면, 매 실행 시마다 보여집니다.
드디어 메인 화면입니다.
WRC은 스킨(원래는 Style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스킨이 더 익숙한 것 같아서 스킨으로 번역했습니다)을 제공하는데, 기본이 Vista스킨입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CCleaner에 비해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레지스트리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문제가 있는 항목에 대해 문제의 종류, 데이터 등이 표시됩니다. 각 범주별로 개수도 표시됩니다. 분류별로 정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안전하게 고칠 수 있는 항목과 그렇지 않은 항목이 구별되고, 쉽게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안전한 항목만, 고치기를 눌러서 수정해 보았습니다.
몇 개가 고쳐졌는지, 고치는 과정에서 실패한 것이 있는 지 개수로 요약해서 보여줍니다.
되돌리기를 이용하여 고친 항목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파일 이름이 암호처럼 어렵게 생성되는데, 여러개인 경우 기본적으로 날짜 순서로 정렬이 안되어 있고, 파일이름순으로 정렬되는 것이 좀 불편합니다. 이름을 따로 지정할 수 없는데, 이름순으로 정렬되어 헷갈립니다. 복구 전 날짜탭을 눌러서 날짜순으로 정렬시키고 복구할 것을 권장합니다.
복구 결과 원래대로 온전하게 복구되어 CCleaner와 같이 안정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성능 비교
지난 번에 CCleaner로 정리를 한 후 몇 일 지난 상태에서의 비교라는 것을 참고하시고, 이 상태에서 두 프로그램으로 검사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항목 표기 자체가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일대일로 비교는 어렵지만, 동일 상황에서 CCleaner로 검색 시 22개가 검색되었습니다. 없어진 MUI 참조가 17개, 올바르지 않은 파일 확장자가 1개, 잘못된 프로그램 추가/제거 항목이 4개입니다.
WRC에서는 안전한 항목 327개와 안전하지 않은 항목 22개의 총 349개가 검색되었습니다.
숫자가 많다고 꼭 좋은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검색 개수면에서는 WRC가 많은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재검색의 경우 CCleaner의 경우 제거 후 두 번째 검색에서 0개를 보여주어 완전한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WRC의 경우 안전한 항목만 고치기를 하면 1개가 고쳐지지 않았다고 하고, 고친 후 두 번째 검색에서 안전한 항목이 2개가 추가로 검색됩니다. 두번째 수정 후에야 0개로 됩니다. (안전하지 않은 항목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CCleaner로 수정한 후 WRC로 검사, WRC로 수정한 후 CCleaner로 검사의 교차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물론 고치기 후에는 복구를 하여 원래 상태로 놓고 재검사합니다.
CCleaner로 고치기 후 WRC 검사에서는 처음 349항목에서 336항목으로 13항목이 제거되었습니다.
WRC로 고치기 후 CCleaner로 검사에서는 22항목에서 5항목으로 17항목이 제거되었습니다.
WRC가 CCleaner보다 많은 결과를 보여주지만, CCleaner에서 찾는 항목을 WRC에서 못 찾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검색 시간의 경우 CCleaner가 10초 내외였고, WRC가 30-40초 정도로 긴 시간을 보여줍니다. 시간이 길 수록 자세히 검사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
WRC가 시간은 더 걸리지만 CCleaner에 비해 더 많은 항목을 검사해 줍니다. 레지스트리 정리 기능만 보면 훨씬 강력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CCleaner는 부가적인 컴퓨터 최적화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프로그램을 써 본 결과 둘 다 안정적인 느낌이 듭니다. 어느 것을 선택해도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한 번에 여러 가지 기능을 해결하기 원하시는 분이나 과도한 레지스트리 정리에 두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은 CCleaner를, 강력한 레지스트리 정리만 필요하신 분은 WRC를 선택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얼마전에 스폰지2.0이라는 TV방송에서 치약에 대한 방송을 참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거기서 치약마다 강도가 다른 세마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과한 세마제를 사용하면 이가 쉽게 닳아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레지스트리를 정리하는 것은 음식을 먹고 살다보니 이빨에 낀 음식물 찌꺼기나 플라그를 제거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찌꺼기를 제거하기 위해 과하게 레지스트리 정리가 꼭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논쟁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 글 Why your registry doesn't need cleaning) 이를 조심스럽게 닦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과 깨끗하게 박박 닦아야 속이 시원하신 분들의 취향 차이가 있듯이 레지스트리 정리 프로그램도 취향에 따라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살펴본 두 프로그램은 비교적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레지스트리 정리를 잘못하는 경우 시스템에 치명적인 문제를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사실 레지스트리 정리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검사되는 쓰이지 않는 프로그램 확장자 같은 경우에는 다 지워버린 후에도 특정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 수십개 씩 다시 생기기도 합니다. 다시 말하면 굳이 안지워도 되는 같이 안고 살아야 하는 항목들이 꽤 많다는 것이지요.
프로그램을 이것저것 깔아보고 지우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경우 확실하게 레지스트리 찌꺼기가 많이 발생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게 레지스트리 정리를 자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불필요한 레지스트리가 컴퓨터 성능을 나쁘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가급적 필요없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고, 레지스트리 정리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고슴도치님이 댓글에서 지적해주셨는데, WRC의 경우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레지스트리 문제로 인한 PC 기능 이상에 대처하기 어려운 일반 PC사용자는 레지스트리 정리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2009.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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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레지스트리 정리 프로그램 비교(1) (CCleaner vs. RegSee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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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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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는 Wise Registry Cleaner을 사용합니다.
달도깨비[월정] 2009.03.13 15:20 신고
CC가 좋기는 해도 정리가 좀 덜되는 듯....
나쁘지는 않지만 사용하기 좋은 것 사용하면 그만...
월정 -
댓글이 어디로 도망갔지@@
달도깨비[월정] 2009.03.14 15: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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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 글보고 ccleaner 깔았답니다. Reg-cleaner에서 천몇개 찾았다고 돈내고 정리하라고 하길래 무료프로그램 찾다가 youngjr님 글 읽구서 ccleaner하니까 8백몇개 잡았으니 좀 덜 잡긴 했지만, 무척 만족하고 있어요. 요새 컴터가 들들들 거려서 했는데, 레지스트리 정리했다는 생각이 들어서그런지 훨씬 컴퓨터가 가볍게 느껴져요.. 글 감사합니다.
juliee 2009.12.05 10:39 신고 -
지난 글 내가 쓰는 무료 프로그램 (1) - 유틸리티편(7-Zip, Launchy, Smart Defrag)에서 댓글에 백일몽님께서 소개해 주신 CCleaner와 제가 전에 써 보았던 RegSeeker라는 프로그램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CCleaner의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두 프로그램의 간단 비교표입니다.
CCleaner
홈페이지 http://www.ccleaner.com
최신버전 2.17.853 (2009-02-27)
Pririform이라는 영국 회사에서 만든 공개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도너웨어(donerware)로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20을 기부할 수 있습니다. 대신 회사, 학교 같은 기관에서의 무료 사용을 특별히 제한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임시 파일이나 쿠키 등의 필요없는 파일을 청소하는 기능, 레지스트리를 정리하고 삭제하는 기능, 프로그램을 제거하는 기능, 시작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비활성화나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설치를 해 보겠습니다.
설치 시 사용할 언어를 선택합니다.
다음을 눌러 계속 진행합니다.
사용권 계약에 동의합니다.
설치 폴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설치 옵션이 있습니다. 저는 바탕화면 아이콘을 생성하지 않고, 자동 업데이트와 야후 툴바 추가를 취소하였습니다.
휴지통 메뉴에 ... 추가를 선택하면 아래 화면과 같이 휴지통에서 우클릭시 컨텍스트 메뉴가 나옵니다.
메인 화면입니다. 상당히 깔끔한 편입니다.
Cleaner메뉴에서 임시파일이나 쿠키와 같은 필요없는 파일들을 제울 수 있습니다.
Registry메뉴에서는 불필요하거나 잘못된 레지스트리를 검색하고 수정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도구 메뉴에서는 숼치된 프로그램을 제거하고 시작 프로그램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는 여러가지 환경 설정을 제공합니다.
가장 중점적인 레지스트리 정리 기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지스트리 정리 화면입니다. 기본 설정으로 문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300여 개의 문제 레지스트리가 검색되었습니다. 화면에 보는 것처럼 문제의 종류와, 데이터, 레지스트리 키가 표시됩니다. 검색된 개수는 따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선택된 문제 수정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문제 종류에 따른 원인이 간단하게 표시되고, 개별 혹은 전체를 한번에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 화면에서 선택한 문제 개수가 표시됩니다. 수정을 누르면 백업할 지 물어보고 백업하게 되는 경우 .reg 파일 형태로 삭제한 레지스트리를 저장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해당 .reg 파일을 더블클릭 혹은 우클릭후 병합을 눌러 복구할 수 있습니다. 백업을 반드시 할 것을 권장합니다.
문제의 레지스트리 검색에는 최초 실행 시 약 12초 이상 걸린 것 같습니다. 한 번 수정을 하더라도 문제가 다시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2-3차례 반복 수행을 해 보았습니다.
2회째에는 문제가 12개, 3회째에는 문제가 2개로 줄었고, 4회째 모든 문제가 없어졌습니다.
문제의 유형을 쉽게 분류해주고 유형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백업 시 파일 이름이나 위치를 사용자 맘대로 정할 수 있는 점도 좋습니다. 추후 삭제한 레지스트리도 역순으로 병합시키면 완전하게 원래대로 복구됩니다.
전체적으로 안정적이고 사용면에서 쉽고 편한 느낌입니다.
RegSeeker
홈페이지 http://www.hoverdesk.net/freeware.htm
최신버전 1.55 (2007-06-14)
RegSeeker는 HoverDesk라는 곳에서 배포하는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다만, 개인 사용자에 한해서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고 회사나 학교와 같은 기관에서 사용 시 라이센스 관련해서 문의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학교나 회사에서 사용하실 분들은 이 때문에 고려 대상이 안될 수 있겠군요.
RegSeeker는 압축파일 형태로 제공됩니다. 설치 과정이 필요 없고 압축을 풀어 두기만 하면 됩니다. 레지스트리에 지저분하게 추가되는 것이 싫은 사용자에게는 좋은 점이 될 수도 있지만, 초보자들이나 자동으로 시작 메뉴 등에 등록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불편하기도 합니다.
실행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처음 실행시에는 설치 과정이 없기 때문에 영어로 메뉴가 나타납니다. 한글 메뉴로 바꾸려면 우측 위의 파란색 Languages 글씨를 클릭해서 Korean을 선택해야 합니다.
CCleaner에 비해 메뉴가 분산되어 있고 좀 산만해 보입니다.
특정 레지스트리를 찾는 검색, 설치된 프로그램을 보여주고 제거하는 기능, 시작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기능, 레지스트리 정리 기능 등이 있습니다.
기능 향상 메뉴에서는 윈도우 화면 효과나 약간의 tweak 기능을 제공합니다.
역시 가장 중요한 기능인 레지스트리 정리 기능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기본 상태에서 OK 버튼을 눌렀습니다. 첫 실행에서 4분이 넘게 검색을 하였고, 검색 결과 문제가 1500개 정도 검색되었습니다. 개수는 CCleaner 보다 5배 정도 많이 나옵니다. 다만 검색 시간이 너무 길군요.
그런데, 결과는 좀 보기가 어렵습니다. 유형별로 정리도 안되어 있고, 정렬할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역시 여러 번 반복 수행을 해 보았습니다.
첫번째 1517개, 두번째 911개, 세번째 909개로 크게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 포기했습니다.
삭제전에 백업하기를 선택하면 RegSeeker 파일이 있는 위치의 Backup 폴더에 .reg 형태로 저장되며, 메인 메뉴의 백업에서 해당 파일을 선택하여 복구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백업 파일을 선택하여 복구를 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복구 결과가 깔끔하지 않습니다. 모두 복구한 후 다시 레지스트리 검사를 해 보면, 처음보다 문제 개수가 늘어납니다. 복구 완료 후 재 검사 결과 1517개에서 1588개로 늘어났습니다.
이 상태에서 CCleaner로 검사해 보니, 처음 311개 였던 것이 531개로 늘어납니다.
문제의 원인은 RegSeeker에서 문제 레지스트리 검색 시 뒤에 221, 223, 224, 225, 226, 228, 229 와 같은 코드를 붙이는 데, 이 것이 백업 시 같이 저장되어 똑 같은 일부 레지스트리가 2가지로 복제 되는 것 같습니다.
결론
사용해 본 결과 전체적으로 CCleaner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CCleaner의 우수한 점을 정리하면,
- 화면이 깔끔하고 사용하기가 쉽다
- 검색이 빠르다
- 문제를 유형별로 보여주고, 각 유형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준다
- 레지스트리 삭제 후 복구가 신뢰할 수 있다
- 문제 검색 결과가 많다
이상으로 CCleaner와 RegSeeker의 비교를 마칩니다. 처음에 쓸 때 생각과는 달리 항상 글 쓰는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_-; 도움이 되셨거나 재미있게 보셨다면 댓글을 남겨주시면 많은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재미있게 보신 분은 아래 글도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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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무료 프로그램 (2) - 문서/그림 편집툴 편 (VIM, WinMerge, GI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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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프로그램 소개 감사합니다.
이바구™ - 2009.02.09 14:33 신고
평소 즐겨 쓰는 것도 있고 모르고 있는 것도 있네요.
개인적으로 WinMerge 이 구미가 당깁니다^^* -
WinMerge는 po파일 비교할때 가끔 사용하고 있습니다. ^^;
InFeel 2009.02.09 16:48 신고
리눅스는 얼마전에 알게된 Meld라는 툴이 WinMerge와 비슷합니다.
포토샵에 익숙한 분들은 Gimp의 인터페이스가 낯설텐데요.
그래서인지 인터페이스를 포토샵과 유사하게 만든 Gimpshop도 있습니다. -
소스 혹은 문서 비교 프로그램이라고 해야 하나요? CompareIt!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요새 버전은 너무 우겨넣는다는 느낌이 듭니다만.. http://www.grigsoft.com/wincmp3.htm
David 2009.02.13 10:37 신고 -
-
홈페이지 http://www.vim.org
최신버전 7.2 (2008-08-09)
간만한 문서를 작성할 때, 덩치가 큰 워드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것은 참 불편합니다. 그래서, 간단한 편집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보통의 경우 일반적인 텍스트 문서라면 윈도우에 있는 메모장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보통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웹페이지 관련해서 HTML이라도 살짝 수정하려고 하면, 문법 강조가 안되는 메모장은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특히나 취미로라도 프로그래밍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프로그램 언어별로 문법 강조를 해주고 프로그래밍에 편리한 여러 가지 기능들(디버깅을 편리하게 소스를 추적해주는 기능이라든가 함수 템플릿 등을 자동으로 써 준다든가 하는)이 있으면 좋을 것입니다.
사람들마다 자신에게 맞고 편리한 편집기가 있을테지만, 저는 현재 메모장 외에 Vim 에디터를 쓰고 있습니다.
Vim은 아주 역사가 오래된 에디터입니다. 위키백과에서 찾아본바로는 1991년에 Bram Moolenaar라는 분이 처음 공개한 것으로 되어 있네요. 역사가 오래되었다고 좋은 프로그램인 것은 아니지만, 20년 가까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쓰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증거가 아닐까요?
물론 Vim은 프로그램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매니악한 에디터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프로그램을 전문으로하는 사람들에게는 또 부족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프로그래머가 아니라, 가끔 HTML 코드를 수정하거나 HDL이라는 특수한 언어를 사용하는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Vim이 가장 적합합니다.
Vim의 가장 큰 특징은 특정 OS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버전이 제공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윈도우와 UNIX 환경에서 코드를 같이 수정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Vim이 가장 적합한 에디터였습니다. 또한 Vim의 강력한 정규표현식(Regular Expression) 기능도 많이 사용하구요.
같은 HTML 파일을 Vim에서 읽어본 화면입니다. 색상이 촌스럽긴하지만 문법 강조가 되어 문법에 따른 색상 구분이 가능합니다. 물론 문법 강조의 색상은 취향에 맞게 바꿀 수도 있습니다. (귀찮아서 그냥 쓰고는 있습니다 ^^)
이러한 편집에는 다른 대안으로 김성동님의 AcroEdit도 있습니다. AcroEdit는 국내에서 만들어져 한글 지원이 뛰어날뿐 아니라 프로그래머들을 위해 특화된 에디터입니다. 저와 같이 윈도우와 UNIX 사이에서 파일을 왔다갔다 하면서 수정할 일이 없으신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이 밖에 역시 국내에서 만들어졌는데, 해외에서도 유명한 EditPlus라는 에디터도 있습니다. EditPlus는 매우 작은 크기로 편리한 기능을 제공해서 인기가 많습니다. 다만 EditPlus는 상용 제품으로 계속 사용을 하려면 구매를 해야 합니다.
외국에서 만들어진 에디터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프로그램 중 하나가 UltraEdit일 겁니다. UltraEdit는 프로그래머들에게 인기있는 에디터인데, 역시 상용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김성동님의 다른 에디터들 소개에 보면 다양한 에디터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한 번 구경해 보세요.
전문 프로그래머들 사이에 인기있는 에디터 중 하나가 SourceInsight이더군요. 실제 크기도 그리 크지 않은 가벼운 프로그램인데도 강력한 기능으로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써보지는 않았지만, 칭찬이 자자하더군요. 다만, 가격이 무시무시해서 (우리돈 30만원이 넘는 것 같습니다.)
모든 에디터들을 비교할 수는 없지만, 아래에 에디터들을 간단하게 비교해 보았습니다. 표가 잘 안보이시면 클릭해서 확대해서 보세요.
각 에디터의 스크린샷을 곁들여 봅니다. 비교를 위해서 새 버전을 설치해서 동일한 파일을 읽어보았습니다. (티스토리 스킨의 html 파일) 위에 이미 있는 메모장과 Vim 화면은 제외하고, 순서는 AcroEdit, EditPlus, UltraEdit, SourceInsight 입니다. 화면에 보시면 UltraEdit나 SourceInsight는 한글 표현에 일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제가 처음 설치해 보아서 옵션 등으로 수정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화면만 봐도 뭔가 색상 비교 말고도 에디터가 추구하는 방향이 뭐일지 감이 오지 않으시나요? ^^
여러분은 또 다른 이유로 자신이 좋아하는 에디터가 있을 것 같습니다.
WinMerge
홈페이지 http://winmerge.org
최신버전 2.10.4 (2009-01-13)
HTML이나 프로그램 등을 많이 수정하시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프로그램 중 하나가 두 개의 코드를 비교해서 차이를 알려주거나, 차이를 수정해서 합치는(병합, merge) 기능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일 것입니다. 이전에 작성된 코드와 새로 수정한 코드 사이의 무슨 차이가 있는지를 그냥 문서편집기 만으로 비교하는 것은 참 여러운 일이지요.
위에서 소개해 드린 에디터 중 Vim이나 AcroEdit, UtraEdit는 자체적으로 비교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Vim에 있는 gvimdiff는 화면이 너무 보기가 안 좋아서 WinMerge라는 프로그램을 쓰고 있습니다.
WinMerge 또한 SourceForge에서 운영되는 공개 프로그램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비교 프로그램은 다른 줄의 글자 단위의 차이는 물론 전체 문서 상에서 다른 부분들을 보기 좋게 표시해 주기도 합니다.
WinMerge와 gvimdiff, acrodiff, ultracompareiff lite의 화면을 모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WinMerge와 AcroDiff 같은 스타일이 좋네요.
WinMerge의 경우 7-Zip의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압축 파일로 된 텍스트 파일의 비교도 가능합니다.
<WinMerge 비교 화면>
<gvimdiff 비교화면>
<ultracompare lite 비교 화면>
GIMP
홈페이지 http://www.gimp.org/
최신버전 2.6.5 (2009-02-15)
다음으로 소개드릴 프로그램은 GIMP라는 프로그램으로 Linux에 포토샵을 사용할 수 없던 시절 부터 널리 쓰여오던 포토샵을 대신할 만한 프로그램입니다.
아직은 포토샵보다는 조금 불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기능으로 포토샵을 쓰시고 있는 분들에게는 성에 차지 않을 수도 있지만, 수십만원을 하는 포토샵을 사서 쓸 수 없는 분들에게는 훌륭한 그림 편집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그림 그리는 일이나 사진 편집을 업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 문서에 필요한 사진을 가공하고 편집하는 정도나, 간단한 사진 편집 정도만 하기 때문에 GIMP로 충분히 잘 쓰고 있습니다.
GIMP에 대한 사용상의 도움은 홈페이지나 한국 사용자 모임인 김프코리아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GIMP 화면>
도구 모음(툴바)가 편집 창과 따로 돌아다니는 독특한 화면 구성은 포토샵과는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줍니다. 레이어, 마스크, 다양한 필터와 플러그인 등은 포토샵 못지 않습니다.
좀 더 가벼운 프로그램을 찾으신다면, 일본에서 만들어진 GIMP보다도 가벼운 PictBear SE 라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김프코리아에서 활동하시는 growgi님이 한글화 해주셨습니다. 멀티 레이어를 지원하는 몇 안되는 공개 프로그램이긴한데, 각 메뉴 사용은 GIMP에 비해 많이 부족해 보이긴 하네요.
<PictBear SE 화면>
이 밖에도 타블렛을 가지신 분들에겐 유용한 페인팅 프로그램인 ArtRage 2.5 는 유화 느낌의 다양한 붓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 줍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이지만, 레이어 등의 완전한 기능을 쓰려면 $25를 내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유화 붓으로 그리면, 물감이 서로 섞이면서 자연스럽게 번지는 효과 등 처음 써 보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화면도 일반적인 다른 페인팅 프로그램과 차별되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ArtRage 화면>
끝으로 댓글에 InFeel님이 언급해주신 GimpShop 화면입니다. GIMP를 Scott Moschella라는 분이 단일창 형태로 수정하고 단축키를 포토샵과 비슷하게 수정한 버전입니다. 다만, GIMP 최신 버전이 아닌 2.2.4 버전을 기반으로 수정되다 보니, 안정성면이나 완성도면에서는 좀 떨어집니다. 특히 한글 이름으로 된 폴더의 경우 링크된 폴더 등에서 툴이 죽는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GIMP Shop 화면>
마지막으로 각 툴의 홈페이지나 툴을 받을 수 있는 곳도움이 되는 사이트를 링크합니다.
GIMP
김프코리아
PictBear SE
ArtRage
GimpShop
생각보다 소개글이 길어져서 뒤로 갈 수록 설명이 줄어드네요. -_-a
벌써 이번 기획 글도 마지막 글만 남겨두었네요.
댓글이나 트랙백으로 여러분의 문서/그림 편집툴은 무엇인지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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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7zip을 사용중입니다. ;)
InFeel 2009.02.04 21:55 신고
그런데 요즘 alz를 빵집으로 해제되던가요? 잘 안되는것 같던데요..
Launchy 역시 참 사람 게으르게 만들어 주는 유틸이지요.
다른 런쳐 유틸에 비해 덜 매니악(?) 한 관게로 가볍고 사용법도 어렵지 않죠.
디스크 조각 모음은 Auslogics Defrag을 쓰고 있는데, 속도가 좀 빠른 편입니다.
상용 프로그램에 견줄만한 성능은 아니겠지만, 나름 쓸만하더군요. -
7zip 사용했던 기억이 있네요.
백일몽· 2009.02.04 21:56 신고
「고클린」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최적화, 하드/CPU 온도측정등 16가지기능이 있습니다.
CCleaner
Filehippo라는 외국사이트에서 알게 된 프로그램인데,
한국어를 지원해서 왠지 마음에 듭니다.
이것도 레지스트/파일을 청소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업데이트도 꾸준히 하는 것 같고, Filehippo에서도 제일 많이 받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
방금 알게 된건데, CCleaner를 만든 회사에도 조각모음 프로그램이 있는 것 같네요.
백일몽· 2009.02.05 13:42 신고
http://www.piriform.com/
Defraggler v1.06
소개하신 프로그램보다 좋은지 덜한지는 모르겠지만…
이 프로그램도 일단 Freeware이다보니.. (한국어는 없네요 ㅠㅠ)
한번 비교해보세요~ 궁금하네요. -
저는 WinRar와 Total Commander의 압축기 플러그인을 사용하고 있지만, 다른분들께는 빵집을 추천해드립니다.
링크정보 2009.02.05 16:03 신고
광고없는 완전 무료에다 아이콘이 너무 예쁘죠. 빵집 4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
xp에서는 조각모음을 백그라운드에서 항상 한다고 얼핏 들었는데
정 팔 ㅇ ㅣ 2009.02.08 20:44 신고
조각모음 프로그램(위에서 소개하신 것 같은)의 성능이 더 좋은건가요 ? -
아녜요 자료는 저 정도로 충분합니다 :)
정 팔 ㅇ ㅣ 2009.02.09 19:56 신고
호기심에 여쭤본거였어요 -
관심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조각모음 프로그램을 몇몇 사용해 봤는데 객관적으로 판단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ㅜ
기회가 닿아서 제가 자료를 찾으면 저도 알려드릴게요 :) -
홈페이지 http://www.7-zip.org
최신버전 4.65 (2009-02-03)
한 때 편리한 유틸리티라고 이것 저것 설치해서 사용하곤 했었는데, 결국은 가능한 유틸리티를 안 쓰는 편이 맘이 편하더군요.
어쩔 수 없이 꼭 필요한 유틸리티 중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압축 유틸리티일 것입니다. 윈도우 XP 자체에도 .ZIP 형식의 압축을 푸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지만, 보통은 .RAR 나 그 밖의 다른 압축 파일 형식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압축 유틸리티 하나 쯤은 꼭 있어야 하겠지요.
제가 현재 쓰고 있는 압축 프로그램은 7-Zip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7-Zip은 공개 라이센스 중 하나인 GPU LGPL 라이센스로 제공되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Igor Pavlov 라는 분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프로그램입니다.
GNU LGPL라이센스 프로그램을 만드는 프로젝트들이 있는 SourceForge.Net이라는 프로젝트 사이트에서 2007년에 Best Project와 Technical Design의 두 가지 분야의 winner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쓰이는 .zip 파일 형식 외에 자체 포맷인 .7을 제공합니다. 요즘에는 다른 압축 프로그램들에서도 .7z의 압축 해제를 많이 지원할 정도로 대중화되었습니다. .7z은 .zip이나 .rar 보다도 우수한 압축률을 자랑합니다.
전에는 양병규님이 만드신 빵집3를 주로 사용했는데, 한 때 윈도우 VISTA를 쓸 때 빵집이 VISTA 지원을 안하는 바람에 7-Zip으로 넘어왔습니다.
7-Zip의 장점은 프로그램 사이즈가 작아서 가볍다는 점입니다. 인터페이스도 깔끔하고 무난합니다. 또한 무료 프로그램임에도 멀티코어를 지원합니다. (다만 멀티코어를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속도는 좀 느린편입니다.) 이 밖에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프로젝트이다 보니 업데이트가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 간단히 소개한 4가지 압축프로그램에 대해 표로 요약해 보았습니다.
글씨가 잘 안보이시면 표를 클릭해보세요.
조금 논리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4가지 압축 프로그램의 최신버전을 설치하고 성능을 비교해보았습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쓰면서도(사실 가장 많이 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확한 통계가 없어서 ^^) 가장 많이 까이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알집의 성능도 궁금했구요. 또, 최고의 압축프로그램이라는 WinRAR가 명성만큼 좋은지도 궁금했습니다.
정확한 비교를 위해서는 모든 옵션에 대해 적용해보고, 대상 파일도 여러가지 비교해 보아야 하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설치할 때의 기본 옵션을 그대로 사용하므로, 그냥 설치하고 기본 옵션으로 비교하였습니다.
제 컴퓨터 사양은
CPU : Intel Core2 Duo E6400 2.1GHz
RAM : DDR2 1GB
OS : Windows XP SP3
입니다. 자세한 주변기기 사양은 생략합니다. 참고로 7-Zip과 WinRAR는 멀티코어를 지원합니다. 제 CPU는 듀얼코어로, 트리플코어나 쿼드코어는 성능 향상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참고하세요.
먼저 4가지 압축 프로그램으로 임의의 폴더를 압축해보았습니다. 먼저 4가지 프로그램으로 .zip 형태로 압축하고, 추가로 .rar는 WinRAR로 .7z은 7-Zip으로 압축했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 .rar와 .7z 생성은 안됩니다.
폴더의 크기는 501,215KB이고, 안에 있는 폴더 개수는 30개, 파일 개수는 총 234개입니다.
여기서 압축 시간은 실행 당시의 환경에 따라 변수가 많은 값이므로 경향이나 상대적인 비교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예상 외로 WinRAR 보다 빵집3가 더 빠른 압축 속도를 보였습니다. 다만 동일한 .zip 파일이어도 기본옵션에서의 압축률은 가장 낮네요. 그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rar보다 .7z이 압축률이 훨씬 우수했다는 것이었습니다. .7z이나 .rar 모두 속도면에서는 .zip보다 많이 느리지만, 그래도 .7z은 속도가 .rar보다는 빠르네요. 압축률도 고려하면 상당히 좋습니다.
다음은 위의 4가지 프로그램으로 만든 6가지 파일을 4가지 프로그램으로 압축해제 해보았습니다. 각 경우 가장 빠른 압축 시간을 100% 기준으로 %로도 비교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수치가 높을 수록 느립니다.
표에서 가로축은 압축한 프로그램을, 새로축은 압축 해제한 프로그램을 의미합니다.
결과에서 보는 것처럼 속도면에서 WinRAR가 모든 파일에 대해 가장 빠른 압축 해제를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쓰는 7-Zip은 다소 느린편이네요.
알집과 빵집은 멀티코어를 지원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참고로 4가지 압축 프로그램의 화면과 압축 시 상태 표시 화면을 살펴보았습니다. (7-Zip의 화면은 위에 있으므로 생략합니다.) (순서대로 7-Zip, 빵집, 알집, WinRAR)
상태 표시의 경우 빵집은 남은 시간만 간단하게 표시해주고 있으며, 나머지는 경과시간까지 자세히 보여줍니다. 특히 7-Zip과 WinRAR의 정보는 자세합니다. 그런데, 압축이 끝나면 정보가 남아있는게 아니라 창이 닫혀버려서 벤치마크하느라 비교할 때는 좀 불편하더군요. 알집의 경우에는 평소 화면이나 상태 표시 창에 광고가 나오는 것이 특이합니다.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저의 경우 다른 사람과 파일을 주고 받을 때는 .zip을, 백업용으로는 .7z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7-Zip이 가장 적합했다고 생각합니다. 속도가 조금 느린 것이 흠이지만, 무난하고 크기가 작아서 마음에 듭니다.
트리플 코어나 쿼드코어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7-Zip이나 WinRAR를 고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멀티코어를 지원하므로 충분한 속도 향상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이라면 vista를 안쓰신다면 빵집을 추천해드립니다. 압축파일을 선택하고 오른쪽 마우스 클릭할 때 파일 내용을 보여주는 미리보기 기능은 정말 편리합니다. 속도도 빠르고요. 제작자이신 양병규님이 바쁘셔서 업그레이드를 못하고 계시지만, 개인적으로는 빵집4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알집도 충분히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속도도 상당히 빠릅니다. 다만, 광고가 뜨는 것과 파일 크기가 큰 것이 좀 거부감이 들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알집을 쓰실 때는 가급적 전용 파일 포맷인 .alz을 사용하지 말 것을 권해드립니다. .7z이나 .rar는 전용 포맷이긴 하지만, 포맷이 공개되어 있거나 압축 해제 라이브러리를 제공해서 다른 툴에서도 많이 풀 수 있는데, .alz는 기본적으로 알집에서만 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빵집이나 트집 같은 프로그램으로 .alz를 풀 수 있긴 하지만, .alz는 국제적으로 대중적이지 않은 포맷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또 많은 분들이) 사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WinRAR의 경우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지만, .rar가 압축률도 .7z만 못하고 .rar의 경우 압축 속도가 너무 느려서 실망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압축 해제 속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굳이 사서 쓸 이유가 없을 것도 같습니다. (물론 이런 기준은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마지막으로 위에서 소개한 압축 프로그램들의 홈페이지를 링크합니다. 원하시는 프로그램을 받아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7-Zip
빵집
알집
Launchy
홈페이지 http://launchy.sourceforge.net/
최신버전 2.1.2
Launchy도 LGPL 라이센스로 제공되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SourceForge.net에서 이뤄지는 프로젝트 프로그램입니다.
Launchy는 윈도우의 시작메뉴에 있는 실행을 보다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유틸리티라고 보시면 됩니다.
컴퓨터에 프로그램이 많이 깔리게 되면, 어디에 어느 프로그램이 있는지, 시작메뉴에서 따라가는게 시간이 걸리고 귀찮을 수 있습니다. Launchy는 프로그램의 이름을 입력해서 프로그램을 실행하도록 합니다. 이름을 입력하면 더 느리지 않냐구요? 이름을 한글자씩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이름의 프로그램을 골라주고, 최근 실행 회수에 근거해 자주 쓰는 프로그램의 경우 먼저 선택해 줍니다. 한글도 지원이 됩니다. 문서나 그림 파일 같은 일반 파일도 등록하면 실행 파일 처럼 불러서 편집할 수 있습니다.
먼저 실행화면을 볼까요? 기본 단축키는 Alt-Space 입니다.
실행 단축키를 누르면 위와 같은 창이 뜨는데, 여기에 실행 파일이나 문서 이름을 한글자씩 치면 오른쪽에 가장 적합한 파일을 제시해줍니다. 여기에 제시해주는 파일들은 바탕화면 아이콘, 빠른실행 아이콘, 시작메뉴에서 찾아줍니다. 문서 파일의 경우는 찾을 디렉토리와 확장자를 옵션에서 따로 등록해 주어야 합니다. IE나 파이어폭스를 쓰신다면 즐겨찾기 정보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입력 창의 모양에는 스킨이 적용 가능하고 다양한 스킨도 받을 수 있습니다.
Launchy는 조금은 매니악한 프로그램일 수도 있어서 자세한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 번 써보세요. ^^
SmartDefrag
홈페이지 http://www.iobit.com
최신버전 1.10
SmartDefrag는 IOBit.Com이라는 회사에서 무료로 공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원도우에 있는 디스크 조각 모음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글 메뉴를 지원하며 디스크 조각 모음 보다 빠르고 사용 빈도에 따라 구조를 최적화 해주는 똑똑한 기능도 합니다. (얼마나 똑똑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인 조각 모음과 조각모음 & 최적화의 두 가지 방법을 제공합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드물게 사용, 자주 사용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보아 뭔가 똑똑하게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긴 합니다. 사실 SmartDefrag는 윈도우의 기본 디스크 조각 모음에 비해 큰 메리트는 없는 것 같긴 합니다만, 그냥 쓰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소개가 뒤로 갈 수록 성의가 없어지네요.
여러분이 쓰시는 유틸리티 프로그램은 어떤게 있는지 댓글이나 트랙백 남겨주시면 다른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글에서 또 만나죠. ^^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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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무료 프로그램 (3) - 인터넷/네트워크편 (Opera, FileZilla FTP Client/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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