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스팸 필터 서비스 업그레이드 (SHOW Spam Filter Service Upgrade)

Etc. 2010.12.21 22:52
새벽이고 밤이고 아침이고 시도때도 없이 수신되는 스팸 메시지 정말 귀찮고 짜증나지요? 가뜩이나 문자나 전화도 안오는데 온 것이 스팸이면 짜증은 더욱 배가됩니다. :)
이런 스팸을 막아주는 부가 서비스를 대부분 통신사들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참고글 그별님휴대전화 스팸, 원천적 차단방법!!
저의 경우 SHOW의 스팸 필터 서비스를 얼마전부터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 12월 17일에 쇼 스팸 필터 서비스가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SHOW 스팸 필터 서비스 페이지는 http://spamfilter.show.co.kr/web/main.asp 로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주요 업그레이드 내용은 특수문자를 포함하거나 초,중,종성을 따로 쓰는 변종문구에 대한 차단을 제공하는 스마트 차단 기능의 도입과, 스팸 문자에 해당하는 내용이 들어오더라도 허용된 번호에 한해서 스팸 해제를 해주는 허용 번호 설정 기능입니다.

스팸 필터 기능에는 기본적으로 스팸 번호, 스팸 문구, 허용 번호의 세 가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스팸번호 설정 화면 - 기본 060, 080 외에 사용자 등록 번호 40개가 가능합니다>



<스팸 문구 설정 화면 - 기본 설정 문구 외에 사용자 등록이 가능합니다>



<새로 도입된 허용 번호 설정 - 40개 까지의 등록할 수 있으며, 스팸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되더라도 차단되지 않고 수신됩니다. 가족이나 친구들의 번호를 등록하면 좋겠죠?>

다음으로 스마트 차단 설정에 대한 안내입니다. 변종 문구에 대해 차단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얼마나 똑똑할 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 밖에 스팸이 차단되는 경우 알려주는 알림 서비스(저는 스팸 오는게 귀찮은데 굳이 스팸 차단 결과를 알려주는게 좋을까 하는 생각에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있습니다)도 제공되며, 스팸 문자를 보관하는 스팸 메시지함에서 스팸 메시지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혹시 정상 문자가 스팸으로 처리되면 곤란하니까요.)


그리고, 기분이 좋은 것은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11월 중순에 고객센터를 통해 의견 접수한 내용이 많이 반영되었다는 것입니다. 시간 상으로는 꽤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스마트 차단 기능의 경우 제가 건의한 내용이 미리 준비되고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되는데, 허용 번호 등록 기능은 제 의견이 어느 정도 반영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답변에서는 부정적인 방향으로 답변이 왔었거든요. (미리 준비하지 않고 있었다는 얘기 아닐지..)
스팸 메시지함에서 다시 휴대폰으로 보내주는 기능은 도입 안되었네요.


<11월 중순 접수했던 의견>


<11월 17일 받은 고객센터 답변 - 허용 번호 기능은 안되는 것처럼 얘기하고 있습니다>

(실제 그런 것인지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부가서비스이니 만큼, KT 휴대폰 이용하시는 분들은 스팸 차단 서비스를 잘 활용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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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ngjr

풀 브라우징 휴대폰과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

Internet/WebBrowser 2008.04.01 00:30
  • 파이어폭스의 등장으로 웹표준을 지키는 사이트가 늘어나긴 했지만 모든 브라우저를 만족시키는 일이 결코 간단치만은 않은 것 같더라고요. http://gendoh.com/2510844

    그래도 차츰 나아지고 또 그래야만 하는 상황이 되고 있는 건 분명해보입니다. 디바이스가 플랫폼이던 상황이 웹자체가 플랫폼이 되는 상황으로 변해가면서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웹을 사용할 수 있게 하려면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공통된 결과를 출력해주는 웹표준을 준수할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형처럼 오페라를 꾸준히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진정한 풀브라우징 시대가 더 빨리 올 것 같아요. ㅎㅎ

    poosuk 2008.06.18 12:45 신고
    • 100% 오페라나 파이어폭스로 브라우징이 가능해 지지 않는 이상은 explorer를 제외한 다른 브라우저들이 사용자들을 늘리는데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 불편함을 감수하고 두 개 이상의 브라우저를 써야하니... 그래도 오페라보다는 파이어폭스쪽이 조금 나은 것 같군. 애초에 모든 브라우저들을 염두에 두고 개설한 사이트가 아닌 이상 인력 부족으로 다른 브라우저를 위해 사이트 개편을 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 듯.

      youngjr 2008.06.18 13:31 신고 DEL
  • 햅틱, 캔유801ex의 웹뷰어, 터치웹폰의 풀브라우징 사용에 대한 트랙백을 걸어둡니다. ^^;

    현재는 KC-1을 통헤 모바일 오페라로 풀브라우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와이브로를 연결해서 쓰는지라 OZ보다는 빠르지만, 와이브로가 서울을 벗어나면 먹통이 되는 관계로 그럴땐 OZ가 부럽더군요.

    shinlku@hanmail.net 2008.06.19 20:13 신고
    • 정성스런 사용기 잘 보았습니다. 트랙백 감사합니다. ^^

      youngjr 2008.06.19 20:41 신고 DEL
  • 전ff대신 주로 사파리를 쓰는데 그놈의 엑티브땜에 미치겟습니다

    woomean 2010.06.12 15:24 신고
    • 이번에 사파리 새 버전 올라왔더군요. 엑티브 엑스 전 포기하고 IE를 같이 쓰고 있습니다. 공인인증서 의무화 폐지 소식도 있고 조금씩 나아지리라 생각되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youngjr 2010.06.13 09:32 신고 DEL
최근 햅틱폰이니 터치웹폰이니 해서 풀 브라우징 휴대폰에 대한 얘기가 조금씩 등장하고 있다.
얼마 전에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사이트에서 이와 관련해서
점점 실체가 드러나는 풀 브라우징 폰, LH2300
라는 글을 읽었다.
LGT 의 오즈 서비스는 상당히 획기적으로 보인다. 그동안 통신사들은 수익 모델을 데이터 패킷을 주고 받는 양에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가져왔다. 2천원 짜리 콘텐츠 하나를 다운 받는데 데이터 요금이 8천원이나 만원 이상 나오는 일도 발생하는 등,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월정액 3-4만원 정도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광랜이 널리 퍼져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조그만 화면에서 느린 데이터를 주고 받는 휴대폰 망에 비싼 금액을 투자하고 싶은 사람은 얼마 없을 것이고, 이통사들의 욕심으로 인해 휴대폰 망에서의 인터넷 사용은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따라서 LGT의 오즈는 휴대폰으로의 인터넷 사용의 활성화라는 점에서 환영받을 일로 생각된다.
그러나, 휴대폰을 이용한 풀 브라우징을 가로막는 또 하나의 장애가 있으니, 이것은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에 널리 퍼져있는 ActiveX 사용이나 M$의 explorer에만 최적화된 사이트 운영이다.
빠른 속도와 간결함으로 오페라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나의 경우 모든 사이트 방문을 오페라로 하고 싶지만, 쇼핑몰이나 전자금융 사이트,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 들은 어쩔 수 없이 explorer를 이용하고 있다. 아이러니 하게도 지금 이 글도 explorer에서 쓰고 있다. 오페라에서 티스토리의 글을 읽을 수는 있지만, 쓸 때는 보이는 대로 써지는 WYSIWYG 방식의 편집이 안되고 HTML태그를 직접 편집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이다. -_-;
오페라의 경우 메인 브라우저로서의 시장 점유율은 낮지만, 모바일용 브라우저 등의 틈새 시장을 공략해서 나름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페라를 채택한 휴대폰들이 조금씩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사이트 들이 explorer가 아닌 다른 브라우저 들을 지원하는데 조금씩 노력해준다면 휴대폰으로 진정한 풀 브라우징을 할 수 있는 때가 더 빨리 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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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8 - [FreeSoftware] - 오페라(Opera) 웹브라우저의 편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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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ngj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