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삼성전자 블루레이 플레이어 BD-D6500

Review 2011.04.16 09:58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구매하려고 알아보는데, 이 제품은 출시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제품 출시 뉴스나 뉴스를 스크랩한 블로그 글들은 좀 보이는데, 개봉기나 사용 후기 등이 잘 안보이더군요.
사실 지금 쓰고 있는 TV가 3D 지원이 안되고 3D는 대중화나 표준화가 아직은 시기상조인 만큼,  3D 기능이 들어간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지금 필요가 없지만, 가격차도 크지 않고 예뻐서(?) 이 제품(BD-D6500)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본 개봉기 및 사용기에는 3D 미디어 재생에 대한 언급은 없으니 양해 바랍니다. :)
제품의 상세 사진이나 사양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링크 참조하시구요.
http://www.samsung.com/sec/consumer/tv-video/blu-raydiscplayers-dvd/blu-raydiscplayers/BD-D6500/KR/index.idx?pagetype=prd_detail


개봉
먼저 언제나 즐거운 새제품 박스 개봉입니다.



약간 도톰한 포장재로 본체가 싸여있고, 스티로폼이 완충재로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스티로폼 조각이 뜯겨나간듯한 마무리가 있네요.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HDMI 케이블, 리모콘, AV케이블, 설명서, 본체.

설명서는 조금 두꺼운 제품사용 설명서와 간단한 설명서 두 개입니다. 보통은 간단한 설명서만 보고 설치하고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외관 살펴보기
다음은 리모콘을 살펴보겠습니다.


국산 Bexel 전지 미개봉품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리모콘이 그리 예쁘게 생기진 않았네요. 사실 있을만한 기능만 있는 것 같긴한데 왠지 복잡해보이는 구성입니다. 버튼 사이 여백이 너무 없어서 그런가요? 조금 길게 뽑고 여백을 두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TV 전원과 TV의 외부입력 선택 버튼, TV의 채널 및 음량 조절 버튼이 있는데, 이것만 있으면 TV 리모콘이 따로 없어도 되니 편리하긴 하더군요. TV에 대고 인식시키는 과정이 필요한데 집에서 쓰는 TV가 LG 것임에도 잘 등록이 되어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건전지 뚜껑에는 고무같은 것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뚜껑을 분실할 염려가 적습니다. 나름 신경썼다 생각했는데 집에 있는 LG TV 리모콘에도 있더군요. 요즘 AV기기 리모콘들은 다들 신경써서 만드나보네요.


그리고, 시각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점자가 있습니다. 


중요한 버튼들은 야광으로 되어 있네요. 나름 신경썼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안보이시겠지만 정지 버튼과 재생 버튼에도 점자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본체 외관을 좀 살펴보겠습니다.


위쪽 표면이 매끄럽지 못한 것은 보호 필름을 안떼서 그렇습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좀 더 예쁩니다.


보급형(?) 기기라서 외부 단자는 많이 없습니다. 광 디지털 음성 출력단자, 유선LAN 포트, HDMI 출력단자 1개와 컴포지트 케이블 단자(노란 영상+빨강,하양 음성), 컴포넌트 케이블 단자(3색 영상) 각 1개씩입니다.


중요하진 않지만, 뒤쪽에 전원 케이블을 거치할 수 있는 부품이 달려있어서 전원선을  반대쪽으로 뺄 때 마감을 조금은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전면은 헤어라인 처리된 금속성 표면으로 깔끔합니다. 디스크 넣는 방식도 기존 트레이 방식이아니고 슬롯인(Slot in) 방식으로 디스크를 밀어넣는 형태에다 버튼도 터치식이라 디자인이 깔끔하게 되었죠. 디스플레이 방식은 LED가 아닌 VFD 방식이라는데 뭐 나쁘지 않습니다. 위 사진은 흐리멍덩하게 보이는데 실은 저건 보호용 필름에 인쇄된 모양입니다. (아직 전원도 넣지 않았거든요. ^^)
그리고, 디스크 넣는 입구 위쪽에도 보호용 필름이 붙어있는데 필름이 있는 상태에서도 디스크가 들어가긴 하지만, 디스크가 나올 때 필름에 살짝 아랫면이 닿는 것 같아서 디스크가 손상될까봐 입구 주변 보호용 필름은 떼어버렸습니다.
본체 다른 부분의 경우는 보호필름에 통풍구쪽은 다행히 구멍이 나 있어서 그냥 두었구요.
참, USB 장치연결 포트는 전면 오른쪽 끝에 뚜껑을 열면 나옵니다.


초기 설정
이제 전원을 연결하고 사용을 해보겠습니다.


처음 전원이 들어오면 설정 상태로 들어갑니다. 디스크 입구 바로 아래쪽에 푸른색의 은은한 조명이 들어오는데, 이것은 항상 켜두든지 디스크 넣고 뺄 때만 켜지든지 꺼두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 설정이 항상 켜짐인 것 같은데, 저는 항상 꺼짐으로 해 두었습니다.


언어 선택하고 화면 크기(16:9 표준, 16:9 전체, 4:3 영화, 4:3 확대) 선택하고 네트워크 설정하면  끝입니다.
화면 크기는 기본이 16:9 표준인데, 저희집은 PDP라 16:9 전체로 설정했습니다.
16:9 표준은 4:3포맷 컨텐츠 좌우에 검은 여백이 생기는데, PDP는 번인 현상으로 자국이 남을까봐 4:3포맷 컨텐츠도 좌우로 늘려주는 16:9 전체로 했습니다.
무선랜 내장 제품이나 네트워크 설정 과정이 있습니다. 저희집 무선 AP는 암호와 MAC 주소, IP를 등록해야 되서 좀 복잡하게 설정했습니다.


디스크는 구멍에 살짝 밀어넣으면 들어갑니다. 뺄 때는 꺼내기(Eject) 버튼을 누르면 중간정도까지 튀어 나와서 집어낼 수 있습니다.


디스크 재생 시 동작 화면 표시입니다. 버튼처럼 된 부분을 터치하면 각 기능이 동작하는데 터치면이 바닥과 수직이라 손가락을 그냥 일반 버튼처럼 앞으로 똑바로 누르면 터치가 잘 안되고, 옆으로 누워서 터치해야 합니다. 미관상은 좋은데 조금 불편하네요. 사실 전면 버튼보다는 리모콘으로 주로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큰 불편은 없습니다.


각 기능 점검
이 제품에는 블루레이 디스크 재생 외에도 USB 외장 장치 지원, 인터넷 연결을 통한 다양한 미디어 재생 및 앱 사용을 위한 스마트 허브, PC 등에 연결해서 PC 내의 미디어를 재생할 수 있는 AllShare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 블루레이 디스크 재생
블루레이 플레이어 사용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만한 '살아있는 지구'를 시청해 보았습니다. 참 좋습니다. :)
그런데, 중간에 아무 동작을 취하지 않았는데 '현재 모드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같은 팝업창이 1-2번 정도 떴습니다. 이건 다시 재현이 안되는데 제가 리모콘을 실수로 눌렀거나 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좀 더 살펴봐야겠습니다.
초기 구동 시간은 대략 20초 정도(살아있는 지구, 드래곤 길들이기의 경우)인 것 같습니다. 디스크는 그보다 빠른 시간(거의 켜자마자)에 삽입이 가능합니다. LG의 신모델의 경우에도 디스크 삽입은 5초 정도, 초기 구동은 18초 정도라고 선전하는데 비슷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다만, 삼성은 이를 광고에 활용 안하는 것으로 보아 비슷하거나 조금 느릴 것 같습니다. 그래도 블루레이 플레이어 초기 모델들에 비하면 상당히 개선된 것 같습니다.
참, TV와 궁합이 좀 안맞는지 플레이어를 켜는 것과 TV 켜고 외부기기 지원모드로 설정하는 동작의 타이밍이 좀 안 맞으면 TV에서 플레이어 연결 상태를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 경우 플레이어를 다시 껐다켜야합니다. 일단은 TV가 외부기기로 설정된 상태에서 플레이어를 켜거나 플레이어가 완전히 켜진 상태에서 TV를 외부기기로 설정하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블루레이 미디어가 아닌 일반 DVD도 플레이 해 보았는데, 업스케일 기능이 잘 동작하는 것 같습니다. 기존 DVD 플레이어로 보았을 때보다 좀 더 선명한 느낌입니다.

2. USB 장치 연결
제가 가지고 있는 USB 장치들을 연결해 보았는데, USB 메모리와 외장하드(LETO LHA35SUS)는 인식에 실패했습니다.
Canon HG-10 캠코더는 외장 하드로 인식이 되었으나, .MTS (AVCHD 파일)을 인식을 못해서 아무 파일도 재생할 수 없었습니다.
멀티 카드 리더기와 SD 카드 리더기는 인식하였습니다.
재생 포맷이 .avi, .mkv, .wmv, .mp4, .mpg(mpeg) 로 제한되고 이들도 경우에 따라 재생이 안되므로 외장 기기를 이용한 파일 재생은 환경에 따라 편리한 분들도 계실 것이고 불편한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사진의 경우 해상도가 큰편은 로딩 속도가 매우 느려서 좀 답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3. AllShare 기능
이 제품은 PC에 있는 파일을 인터넷을 통해 재생할 수 있는 AllShare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PC에 AllShare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는데, 따로 설치 디스크가 포함되어 있지 않고,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야합니다.
AllShare 다운 받기
위 링크에 들어가셔서 다운로드 센터탭의 소프트웨어 항목을 클릭하시면 Allshare가 보입니다.
AllShare의 자세한 사용 설명 방법은 해당 메뉴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설치 후 PC에서 '공유'하도록 설정된 폴더내의 파일들만 블루레이 플레이어에서 보이게 되는데, 지원하는 파일이 USB 장치와 마찬가지로 제한적이므로 저는 잘 안쓰게 되는군요.
특히 공유 폴더 내의 파일이 많은 경우(저 같은 경우 1-2백개 정도 파일이 있는 폴더 여러 개) 라이브러리를 등록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이것은 좀 개선이 되면 좋겠네요.
일단 무선랜을 통해서 PC 내에 있는 (재생 가능한) 파일을 재생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4. 스마트 허브 기능
스마트 허브는 인터넷을 통해서 제품에 설치된 앱 등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에 접근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스마트 허브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용 약관에 동의를 해야하는데, 여기에는 IP, 로그인 시간 정보 등의 스마트 허브 이용 행태의 자료 수집이 포함됩니다.
뭐 이런 약관은 살펴보지도 않고 OK 버튼을 누르시는 분들이 계시는가 하면, 이런 약관이 상당히 찝찝하게 생각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런 자료 수집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스마트 허브를 사용 안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일단 무슨 기능이 있는가 살펴보기 위해 동의를 하고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약관에 동의하고 처음 접속하면 첫 화면이 뜨고, 기본 설치된 앱들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집니다. EBS 지식채널e, EBS 수능, SBS 드라마, 유튜브, 날씨 정보 등 몇 가지 앱이 설치됩니다.
EBS 지식채널e는 조금 오래된(2009년?) 방송 내용이  20-30개 정도 제공되는 것 같네요. 최신 자료들도 올라온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드라마의 경우는 유료로 결제해야 보입니다. 유튜브는 나름 쓸만하네요. 추천 동영상, 뜨는 동영상 등을 검색해서 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Samsung Apps 코너에서 유,무료 앱을 다운 받을 수 있는데, 스마트폰 앱처럼 수 만, 수십 만개 앱을 생각하시면 안되고, 형식적인 앱이 수 십개 정도 있습니다.
각 나라와 수도를 맞추는 Hello, World 라는 무료 게임도 있는데 괜찮네요.


아, 그리고 설치된 앱을 지우시려면 편집 상태로 들어가셔서 '삭제'를 선택해야하는데,


요렇게 삭제 단추가 안보입니다. 그런데, 오른쪽으로 메뉴를 더 이동해보면 아래 사진처럼 '삭제' 메뉴가 나옵니다. 요건 메뉴 배열을 조정하든지 해서 한 눈에 보이게 했으면 좋겠네요.




펌웨어 업데이트
이 제품을 인터넷, 혹은 USB 장치를 통해서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처음 제품 구입시에는 2011년 2월 펌웨어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환경설정에서 검색해보니 3월 펌웨어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 보았는데, 큰 문제없이 잘됩니다.
그런데, 홈페이지에는 4월 8일자로 새로운 펌웨어가 올라왔는데 인터넷 업데이트로는 검색이 안되네요. 아마도 인터넷 업데이트는 서버에 따로 올라줘야하는데 더딘가 봅니다. (아니면 거꾸로 인터넷이 먼저 업데이트되고 4월 8일에 홈페이지에 올려놓은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펌웨어 업데이트에 어떤 기능이 추가되고 버그가 수정되었는지 정보가 전혀 없어서 좀 아쉽네요. 업데이트를 꼭 해야하는지 안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정보가 아무것도 없어서 좀 답답합니다.


이벤트
현재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이 제품을 포함한 블루레이 플레이어 구매자 분들에게 블루레이 타이틀을 무료 배송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기간은 2011년 4월 1일 부터 4월 30일 까지인데 매달 타이틀만 바뀌면서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슈퍼 하모니 페스티발 안내 링크

이 모델을 4월달에 구입하신 분들은 드래곤 길들이기, 볼트, 오션즈 원더랜드 3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잊지말고 꼭 신청하셔서 타이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벤트를 통해 받은 타이틀은 프로모션용으로 일반 소매 판매용이 아니라고 써있네요.


마치며
이상으로 삼성전자의 새로운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인 BD-D6500을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전문적인 리뷰어가 아니라서 구체적인 성능(화질 비교 등)은 살펴보지 않았지만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에겐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봅니다. (정리해보니 장점 1번 빼고는 삼성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공통적인 특징이 될 것 같네요. 사실 다른 경쟁사 제품들과 비교는 못해서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힙니다.)

장점
1. 미려한 디자인 - 슬롯인 방식, 터치 조작을 도입한 덕분에 깔끔한 디자인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음)
2. 스마트 허브 - 현재 앱이 많지는 않지만 유튜브 정도는 쓸만하고, 추후 좋은 앱이 발전할 가능성
3. 예쁘진 않지만 이것저것 기능에 충실하고 신경써서 만든 리모콘

단점
1. 제한된 USB 외장 기기 인식
2. 제한된 미디어 포맷
3. 너무 느린 이미지 로딩 속도 (USB 장치에서)

생각보다 장점이 많지는 않은데, 그냥 무난한 플레이어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처음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출시되었을 때보다는 제품 성능등이 많이 평준화된 것으로 생각되니, 디자인으로 제품을 고르는 것도 문제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전에 출시된 3D 지원 상위기종인 BD-C6900보다 낮은 출고가로 출시되어 현재 가격이 비슷한 수준이므로, 앞으로 보급이 더 되면 가격이 좀 더 낮아져서 경쟁력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전자제품은 항상 먼저 산 사람이 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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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ngjr

[개봉기] Thonet & Vander Vertrag 2CH 스피커

Review 2010.01.29 16:52
  • 요새 스피커를 구매하려하는데 잘 보고 가요

    연꿈 2010.03.03 11:30 신고
    •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좋은 스피커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youngjr 2010.03.03 12:58 신고 DEL
집에 있는 CD 플레이어가 망가져서 새로운 미니 AV기기를 찾다가, 예전에 구입해서 놀고 있는 MP3 플레이어에 스피커만 연결해서 사용하고자 생각했습니다.
일단 너무 싼 스피커는 싫고 적당한 가격대에 적당한 소리를 내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Thonet & Vander라는 회사의 Vertrag라는 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10만원 이하에서는 Britz의 BR-1800C Plus 모델 정도가 많이들 구입하는 제품이더군요.
위 제품보다 조금 저렴하면서 나름 이곳 저곳에서 평도 괜찮은(가격대비) Vertrag 제품을 구입해보기로 했습니다.
이 글은 구입기와 개봉기로, 제품의 사양이나 특징은 제조사 홈페이지를,
http://www.thonet-vander.com/de/parlantes-vertrag.php
상세한 사용기는 베타뉴스의 아래 리뷰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betanews.net/article/484934

인터넷 쇼핑몰에서 배송비를 제외하고 대략 5만원 초반에서 가격대가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주문한지 하루만에 배송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쓰던 PC용 스피커만 생각하다 직접 박스를 받아보니 꽤 묵직하고 크네요. 제품 무게가 7Kg가 넘습니다.


원래 독일에서는 보증기간이 3년인가 봅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수입업체인 KDWAY가 1년 무상 보증을 하고 있습니다.



박스 측면에 보면 5가지 색상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BLANKE, DONKER, ROOD, LICHT, WURZEL의 다섯 가지가 있는데, 국내에서는 DONKER 한 가지 색상만 유통되는 것 같습니다. DONKER는 가구에서 월넛 색상과 비슷한 고동색상입니다.
Thonet & Vander 홈페이지의 제품 정보에 보시면 다른 색상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thonet-vander.com/de/parlantes-vertrag.php
개인적으로는 무색(흰색)이나 WURZEL 색상도 괜찮네요. 많은 분들이 구입하시면 다른 색상도 수입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박스를 열면 맨 위에 사용설명서, 보증서가 비닐포장되어 있습니다. 한글 설명서는 간단히 한 페이지만으로 되어 있네요. 한글 설명서에는 자세히 설명이 없고, 원래 두꺼운 설명서에 보면 몇 가지 유의 사항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PC에서 사용할 것은 가정해서 모니터 양 옆에 스피커를 두고, 스피커와 스피커, 모니터 간에 50cm 이상 거리를 둘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피커를 켜기 전에 볼럄과 베이스 손잡이를 최소로 놓은 후 전원을 켜라고 되어 있군요.


위쪽과 바닥은 스티로폼으로 충격에서 보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스피커 본체는 다시 도툼한 보호재로 쌓여 있습니다.


구성품으로 들어있는 AV케이블과 스피커 연결선입니다. 두 개의 오디오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서 연결선은 두 개 들어있습니다. AV케이블의 끝부분은 일반적인 미니 AV기기의 헤드폰 연결잭에 끼울 수 있는 지름(3.5mm)입니다.


스피커 바닥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는 발이 있습니다. Made in China가 큼직하게 쓰여 있네요.


우측 스피커에는 앰프와 전원부가 들어있어서 더 무겁습니다. 전원 스위치, 볼륨, Treble, Base 손잡이와 오디오 연결잭 2개, 스피커 연결부 1개가 있습니다.


좌측 스피커는 제품 정보가 있는 스티커와 스피커 연결부가 1개 있습니다.


앞모습입니다. 보호망은 짙은 회색이네요.


측면입니다. 색상을 보는대로 나타내보려고 화이트밸런스를 좀 조절해보긴 했는데 약간 노란색끼가 보이네요. 모니터에 따라 조금 달라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략 월넛 가구 색상이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측면의 다른 사진입니다.


아래에는 로고가 양각으로 저렇게 붙어 있고요.


나란히 놓고 찍은 뒷모습입니다.


좌, 우 스피커는 스피커 연결선으로 집게 물리듯 물려서 연결하게 되어 있고, 오디오 연결잭을 위와 같이 연결합니다.


조금 크게 찍어봤습니다. 오디오잭은 금도금도 안되어 있고 조금 헐겁게 끼워지는 느낌입니다.


스피커는 이렇게 집게로 물립니다.


전원을 올리면 녹색 LED에 불이 들어옵니다. 리뷰에는 뒷면에 전원이 있어서 확인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LED는 불필요하다고 했는데, 스피커가 동작하는지 안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LED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휴대용 MP3 플레이어를 연결해 보았는데, 잘 동작하네요. 연구실이라 소리를 높여보지는 못했네요.
제가 음악을 전문으로 듣는 사람도 아니고 귀가 좋은편도 아니어서 음질에 대한 얘기는 안하겠습니다. 관련해서 다른 좋은 리뷰들을 참조해주세요.

가격과 제품 포장 상태, 제품 자체 상태 등을 보았을 때는 상품성은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 없고요. 보호망을 떼어내면 더 예쁘다고도 하더군요.
이상 간단한 구입 및 개봉기였습니다.

연결된 기기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저의 경우 Cowon iAudio U3 를 연결해서 사용할 때 스피커의 볼륨을 반 이상 돌리면 정지상태에서 화이트 노이즈가 귀에 거슬리게 들리기 시작합니다. 현재는 반 이하로 맞춰놓고 플레이어의 볼륨을 조절해서 쓰고 있습니다. (20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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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ngj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