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충전식 청소기 라피도 ZB-408 리뷰 (Electrolux Rapido ZB-408 Review)

Review 2009.09.16 10:49
  • 긴 노즐이 없다는 점은 아쉬워도, 모양은 이쁘네요. ^^;
    저도 청소기 하나 살까 고민중인데, 참고하겠습니다. ㅎㅎ

    InFeel 2009.09.16 11:22 신고
    • 새로 사서 그런지 자꾸만 청소하고 싶은 제품이네요. ^^ 긴 노즐이 없어서 좀 불편하긴 하지만, 책상이나 간단한 방청소하는데는 무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동이 좀 많이 필요하다면 조금 작고 가벼운 406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방청소 위주라 408을 선택했습니다.

      youngjr 2009.09.16 12:12 신고 DEL
  • 오오 디자인과 기능이 너무나 마음에 드네요^^ 자동차나 책상위 청소할때 쓰면 딱 좋을것 같네요.

    하록킴 2009.09.26 20:15 신고
    • 예, 쓸만한 것 같습니다. 조금 무거운 느낌이 있긴 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youngjr 2009.09.28 10:14 신고 DEL
  • 헉...
    아까 제품 받자 마자 충전시켜놓고 일보고 온사이에 청소기를 보니 충전하는 동안 보라색 불이
    안들어와서 아답터를 만저보니가 뜨겁지도 않고 나름 기대 많이 하고 샀는데
    충전이 안되서 완전 짜증나네요.
    Lot**에서 제품 구입하지마세요
    주말에 청소 제대로 해볼려고 했는데 완전 짜증나네요;;;

    짜증남 2010.07.10 17:19 신고
    • 에고, 불량품이 걸리셨다니 기분이 안좋으시겠어요. 그래도 이런 명확한 불량은 번거롭긴 하지만 교환이 가능하니 너무 속상해하지는 마세요. 다른 좋은 일 생기시길 바랍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youngjr 2010.07.12 10:34 신고 DEL
  • 이거랑 똑같은거빨강구입햇는데요.,.혹시 충전시 전기선에서 소리나나요/.??
    산지 한달도 안됐는데..as센타에선 원ㄹㅐ소리나다가 본체를 끼면
    소리안난다던데..본체껴도 제껀 소리나든데;;

    짜증 2011.05.27 10:33 신고
    • 저희집에서 쓰는 제품은 신경쓰일 정도로 소리가 안나는데, 번거로우시겠지만, 늦기 전에 AS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체가 없어도 소리가 난다면 충전기 문제일 것 같은데, 잘 해결되시면 좋겠네요. 다른 충전기랑 비교해달라고 해보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youngjr 2011.05.27 11:03 신고 DEL
최근 원룸 생활을 하면서 큰 청소기보다는 충전식으로 된 휴대용 소형 청소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사은품으로 받은 청소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충전지 수명이 다해서 그런지 충전을 다 해도 1-2분이 채 못가서 힘이 떨어져 버리더군요. 그래서, 새로 청소기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물건 하나 구매하려면 이것저것 비교해보는 습관으로 고르고 고른 것이 일렉트로룩스사의 라피도 ZB-408 모델입니다. 본 모델에 대한 일렉트로룩스 본사의 설명은 http://www.electrolux.co.kr/node38.aspx?productId=20545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매를 결정하게 된 중요한 이유는
1. 니켈수소 전지를 사용하여 충전지 수명이 매우 길다
2. 모양이 예쁘다

였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입니다.)

가격은 다른 충전식보다 좀 비싼편이지만, 지난 번 청소기가 수명이 너무 짧아서 첫번째 이유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충전지 교체만해도 몇 만원씩 든다는 얘기에 한 번 사서 오래쓰자는 생각으로 고르게 되었습니다.
라피도 모델에는 ZB-406과 ZB-408의 두 가지 쌍둥이 모델이 있는데, 여기서 좀 고민이 되었습니다.
ZB-406은 투명창이 빨간색이라 좀 더 예뻐 보였는데, 용량이 500ml, 전원이 7.2V, 사용 시간이 12분이고, ZB-408은 투명창이 노란색이고 용량은 700ml, 전원이 9.6V, 사용 시간이 15분이고 순간적으로 흡입력을 증가시켜주는 가속 버튼이 달려있습니다.
좀 용량이 크고 흡입력이 쎈 것이 좋겠다 싶어 가격은 좀 비싼 ZB-408 제품으로 결정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사항을 제외하고는 거의 동일한 모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ZB-406 제품을 생각하신다고 해도 본 리뷰가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1. 포장 상태 및 겉모습
상자는 비교적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제품을 사서 들고가기 편하도록 끈이 달려있습니다. 온라인 구매로 택배로 받으면 별로 필요는 없겠지만, 저는 배송받은 곳과 원룸이 거리가 좀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보통은 박스 끝을 접어서 손잡이를 만들기도 하지만, 디자인을 해치지 않도록 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박스에는 특징을 그림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놨습니다.
고품질의 긴 충전지 수명, 세울 수 있는 충전 거치대, 벽걸이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청소기 본체에 부착할 수 있는 추가 노츨과 브러쉬, 큰 청소기를 이용한 간편한 청소, 스프링 방식의 필터 청소, 싸이클론 방식의 강력한 흡입력입니다.


상자를 열면 어댑터가 맨 위에 들어있습니다.


청소기는 박스에 세워진 형태(혹은 누워진 형태)로 들어있는데, 거치대 아래는 박스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동그란 종이 태그가 붙어있어서 제품에 신경 좀 썼다는 느낌을 줍니다.
요렇게 박스로 감싸있습니다.


구성품입니다. 왼쪽 위에부터 거치대, 충전기 본체, 벽걸이를 위한 나사, 어댑터, 품질보증서, 설명서입니다.
설명서는 여러 나라 말로 되어 있습니다. 느낌이 좋은 야들야들한 종이로 되어 있습니다.


어댑터는 거치대 밑으로 꼽아서 홈으로 빼내게 되어있습니다.


어댑터 구멍이 좀 빡빡해서 힘들게 넣었습니다. 홈이 좀 좁은데, 어댑터 구멍쪽에 좀 여유를 두고 선을 끼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전원 스위치에는 처음 사용 시 16시간 이상 충전하라는 경고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스위치를 누르기 전에 볼 수 있겠지요?


본체 아래쪽에는 틈새노즐과 브러시가 붙어있습니다. 보통 휴대용 청소기의 경우 거치대쪽에 부속품을 꼽아 쓰는데, 이 제품은 본체에 추가 노즐이 붙어있어 청소하는 동안 바꿔 낄 수 있다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청소를 여러번 하면 노즐이 지저분해질텐데 지저분한 노즐이 본체에 붙어있다는 것이 안 좋은 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요렇게 빠집니다. 브러쉬의 경우는 본체 밑에 튼튼하게 장착이 되는데, 틈새 노즐은 좀 헐거워서 중간에 빠질까봐 좀 걱정이 됩니다.


원래 흡입구와 바퀴의 모습입니다.


틈새 노즐을 낀 모습입니다.


브러쉬를 낀 모습입니다.
포장과 겉모습을 살펴보았는데, 속과 사용 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 사용 및 평가
우선 첫 사용 시 16시간 이상 충전하라는 설명에 따라 하루 정도 충전을 해 두었습니다.


충전을 하는 동안 파란 불이 들어옵니다. 디카로 찍으니 보라색으로 보이는군요. 실제는 매우 밝은 파란색입니다.
 충전 후 최대 15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한 10분 정도 방청소했는데 힘은 넉넉하게 남는 것 같습니다. 소리는 생각보다 조용한 편입니다. 좀 묵직한 소리가 나고 껐을 때 모터 같은 것이 잠깐 더 돌아가는 소리가 나네요.
바퀴가 있어 바닥 문지르는게 편리합니다. 청소할 때 흡입구와 바닥이 직각에 가깝도록 하는 것이 청소가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전원 스위치 옆에 MAX라고 쓰여진 가속 버튼이 있는데, 이것을 누르면 모터 회전이 빨라져서 순간적으로 흡입력이 세집니다. 이것은 누르는 동안 작동하는데 전지 소모가 많다고 합니다. 몇 번 써봤는데 어차피 잘 안떨어지는 먼지는 잘 안떨어지더군요. 그래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이 기능은 408에만 있고 406에는 없는 기능입니다.)


청소가 끝나면 먼지가 필터 주변에 붙어있는 것이 보입니다. 먼지를 확인하고 언제 비울 지 알 수 있어 좋긴 하지만 보기가 썩 좋진 않네요. 덕분에 청소하고 바로바로 필터를 청소할 것 같습니다. ^^


가속버튼 위쪽의 동그란 버튼을 누르고 본체를 제끼면 위와 같이 먼지통과 본체가 분리됩니다. (이하 사진은 청소 전에 찍어두었습니다. ^^)


필터는 이렇게 이중으로 되어 있는데 앞쪽은 얇은 망사로 되어 있고, 뒤쪽은 키친타올처럼 생긴 얇은 직물로 되어 있습니다. 찢어지지는 않을 지 좀 약해 보이네요. 특히 물청소할 때 박박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뒤쪽에는 스프링으로 된 필터 청소 장치가 있습니다. 손잡이를 잡았다 놓았다 하면서 필터 주변의 먼지를 떨어내는 것 같습니다. 필터에 가급적 손을 많이 안대고 청소할 수 있도록 소비자를 고려한 설계인 것 같습니다.


손으로 청소하는 방법 말고 기존의 일반 청소기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청소하는 방법도 있는데, 앞부분의 뚜껑을 열면


아래처럼 먼지통에 구멍이 나옵니다. 여기에 다른 큰 청소기를 대고 먼지를 빨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구멍만 나있고 청소기 입구와 밀착시키는 장치는 없어서 먼지가 좀 날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쓰던 청소기와 비교입니다. 크기도 조금 크고 무게도 조금 많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장점을 살펴보면,

1. 충전지 수명이 길다. (아직 2-3년 안써봐서 제조사의 말을 믿는 수 밖에...)
2. 디자인이 예쁘다.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
3. 바퀴가 있어 청소가 편리하다.
4. 청소기 자체의 청소가 간편하다. (스프링 이중 필터, 타 청소기 이용한 간편 청소)
5. 소음이 적다.
6. 흡입력도 만족스럽다.
7. 순간 가속 기능도 유용하다. (ZB-408만 해당)
8. 부속 노즐이 본체에 붙어 있어 편리하다.

단점을 살펴보면,

1. 다른 휴대용 청소기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
2. 다소 무겁다. (ZB-406은 좀 가벼울 것으로 예상)
3. 부속 노즐이 지저분해지면 본체에 붙여놓는 것이 불결해보일 수 있다.
4. 길다란 노즐이 없어서 쭈그리고 앉아서 청소해야 한다.


그래도, 단점보다는 장점이 돋보이는 청소하고 싶게 만드는 청소기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포장부터 자잘한 기능까지 소비자를 세심하게 배려했다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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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ngj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