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툴바


오페라 10 정식 버전 배포 (Opera 10 Final Release)

Internet/WebBrowser 2009/09/03 21:38
  • 저도 은행이랑 오페라를 지원 안 하는 몇 개 싸이트 빼고는 오페라를 메인으로 씁니다
    10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IE로 열기 메뉴가 마침 필요했는데
    덕분에 잘 쓰네요^^
    익스랑 파폭 외엔 지원을 안하는 국내 대형 사이트들이 너무 밉습니다
    심지어 포탈마저..

    ㅁㄴㅇㄹ 2009/09/04 00:55
    • 댓글 감사드립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익스 외의 다른 브라우저의 존재를 모르는데다가 알아도 익스면 충분한데 굳이 다른 브라우저를 설치해야 하나?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이트 운영자 입장에서 굳이 힘들게 소수 사용자들을 배려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넷스케이프 같은 브라우저가 일찍 망해버리는 바람에 익스가 판치게 된 원인도 있고, 애플이 컴을 고가로 공급하고 사파리를 자사컴에서만 돌아가게 해서 사파리도 보급이 안되었지요. (지금은 타사 운영체제에서도 돌아가지만)
      그리고, 전자금융이나 인터넷 뱅킹에서 ActiveX를 기본으로 의무적으로 채택한 것이 결정적인 실수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youngjr 2009/09/04 09:49 DEL
    • 정식 버전 배포하면서 메뉴파일에서 기존 10 RC에서 안 쓰는 항목을 빼버렸네요. 새로 10 Final용 메뉴 파일을 올렸습니다. 기존 RC용 메뉴를 사용하셔도 큰 문제는 없지만(사용 안되는 메뉴가 혹시 활성화 될 수도 있지만, 있는 기능을 못쓰는 경우는 없을겁니다.) 10 Final용을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youngjr 2009/09/04 10:00 DEL
  • 근데 뭐랄까, 익스플로러 8도 빨라졌고 사파리, 크롬 등 빠른 브라우저들이 많다보니까 특별히 오페라를 써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하겠더라구요;;;;;

    후레드군 2009/09/04 11:36
    • 예, 이제는 속도면에서는 어느 정도 평준화되어 고성능 PC에서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브라우저마다 특징이 있지요. 예를들어 익스는 우리나라에서 호환성이 제일 좋고 전자금융 등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고요. 파폭은 확장성이 뛰어나고 오페라는 별도 확장 없이 모든 기능이 통합되어 있고, 크롬은 자바 스크립트가 빠르고 등등이죠. 개개인이 자기가 좋아하는 브라우저를 쓰면 좋겠네요. 그리고, 익스의 경우는 개인적으로 무료 브라우저라고 생각 안합니다. 윈도우 사면 끼워주는 번들 제품이지. 윈도우 안 쓰는 사람은 쓸 수 없는 물건이죠.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에서 전자금융을 할 때 익스를 써야만 한다는 것은 전자금융하려면 윈도우를 사야만 한다는 것이겠지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youngjr 2009/09/04 12:12 DEL
  • 어이쿠..제가 바쁘다보니 어영부영 하다가 10버전이 출시되어 버렸네요.
    10버전을 기준으로 다시 만들어야 겠군요. ^^;
    요즘 시간내기가 참 힘듭니다. ㅜㅜ

    InFeel 2009/09/04 22:46
    • 오랜만에 들러주셨네요. 만들어주신 단축키 도움말은 잘 쓰고 있습니다. 10이라고 해도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youngjr 2009/09/05 08:47 DEL
  • 오페라는 처음 써봤는데, 암호,제스춰,블럭 기능이 기본 포함되있는게 편리했고 다른 브라우저로 여는 기능(파폭의 IE View같은)게 있어서 좋더군요. 속도는 체감상 파폭이나 IE보다 빠르게 느껴지긴 했어도 속도면에서 큰 이득이 느껴지지는 정돈 아니라 파폭을 주력으로 쓰고 있습니다 :)

    곽밥 2009/09/07 17:10
    • 파폭에서 오페라로 넘어오시는 분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파폭 좋아하시는 분들은 강력한 확장 기능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 오페라는 이것저것 설치 없이 순정 상태로 대부분의 편의 기능이 제공된다는게 장점이죠. 전 마우스제스쳐, 광고 블록, 피드리더 기능을 주로 사용중입니다. 속도야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시듯 요즘엔 거기서 거기죠. 댓글 감사드립니다.

      youngjr 2009/09/07 19:19 DEL
  • 헐 이런 프로그램도 있었군요+_+ 한번 써봐야 겠군요.제대로 활용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컴맹이여서 ㅋ

    하록킴 2009/09/10 23:08
    • 오페라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브라우저이죠. 그래도 인터넷 브라우징 되는 휴대폰 등에서는 좀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터넷 뱅킹은 MS 인터넷 익스플로어만 가능하기 때문에 선뜻 권해드리기는 어려워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youngjr 2009/09/11 01:23 DEL
  • 드디어 오페라10 정식이 나왔군요~_~
    저도 오페라를 메인브라우저로 사용하는 유저중 한명입니다 ~
    우리나라 웹 개발자 분들도 좀 번거롭고 수고 스럽겠지만 ie나 불여우 말고도 오페라나 다른 브라우저들도
    고려해서 웹 환경을 조성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말많은 액티브엑스도 이제 그만좀 ㅠ_ㅜ

    이얍 2009/09/13 21:53
    • 반갑습니다. 엑티브엑스가 오페라에서는 아예 동작을 안해서 더 좋은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Active X를 이용한 악성 프로그램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니까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youngjr 2009/09/13 22:07 DEL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오페라 10 RC 버전 공개된 지 얼마 안되어 정식 버전이 배포되었습니다.
오페라 10 개발버전(Preview)을 사용해 오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오페라 10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내용은 오페라 홈페이지를 참조하였습니다.)

1. 오페라 터보
네트워크 속도를 감지하여 전송 속도가 느린 경우로 판단되면, 웹페이지 내용을 오페라 터보 서버에서 압축한 후 저화질 화면으로 바꾸어 사용자 브라우저로 전송해 줍니다.
데스크탑과 광랜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별로 상관이 없겠지만, 비교적 속도가 낮은 무선랜이나 휴대폰 등에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네트워크 속도가 느려진 것이 감지되면,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뜨면서 터보 모드가 동작합니다.


물론, 서버에서 압축하고 서버를 하나 더 경유해서 데이터를 가져오는 만큼, 속도가 항상 빠른 것은 아닙니다. (사용자 설정에서 터보 기능을 끌 수도 있습니다.)
터보 모드를 사용하면, 텍스트는 품질 손상이 없고, 이미지만 깨집니다. 플래시의 경우 일단 해제 상태가 되고 플레이 버튼을 눌러야 실행됩니다.
아래는 오페라 홈페이지를 방문했을 때 터보 모드 동작시와 보통 상태의 이미지 품질을 비교한 화면입니다. 파란 테두리 안이 터보 모드 동작 시 캡쳐 화면으로 합성한 화면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림의 품질만 손상시키는 정도이기 때문에 텍스트로 된 본문을 읽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품질이 나쁜 곳에서 정보를 얻는데는 충분한 정도입니다.
아래 화면처럼 플래시는 기본적으로 재생을 막아서 필요한 곳만 선택해서 플레이하게 함으로써 불필요한 네트워크 전송을 막습니다. 회색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그때서야 플래시가 로드되고 재생됩니다.



2. 웹표준 준수 및 속도 향상
Acid3 테스트를 100점 만점으로 통과했다는 것은 이전 포스트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
정식버전 역시 Presto 2.2 엔진으로 Acid3 표준 테스트를 통과합니다.
Presto 2.2 엔진은 특정 웹페이지에서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한다고 합니다.


3. 스킨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
기본 스킨이 좀 더 깔끔하고 예뻐졌습니다.


메뉴바를 숨기는 기능이 기본 메뉴로 들어갔습니다.


메뉴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펼쳐집니다.


아래 그림은 탭 이동을 편하게 하기 위해 오페라에서 도입한 탭 썸네일 기능입니다.


기존에도 탭 제목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썸네일이 보여지는 방식이 있었지만, 항상 썸네일을 켜놓는 기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밖에도 스피드 다이얼 구성을 좀 더 쉽게 하기 위한 설정 기능과 스피드 다이얼에 배경화면을 간단하게 설정하는 기능 등 화면 설정에 대한 다양한 방법이 추가되었습니다.

팝업 메뉴에 IE로 열기 메뉴를 추가하셨던 분들은 새 메뉴를 바탕으로 다시 추가하시거나 아래 제가 IE로 열기만 추가한 메뉴를 새로 받아서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아이디\Application Data\Opera\Opera\menu 폴더에 복사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10 Final 버전에 맞는 메뉴로 타 버전 사용 시 일부 메뉴가 표시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지난 번 10 RC 버전 메뉴에서 사용하지 않는 메뉴항목을 제거한 파일입니다.) 파일 이름을 standard_menu.ini로 고친 후 위 menu 폴더에 복사하세요. (2009.9.4 추가)



4. 그 밖에 원래 있던 기능
이 밖에도 오페라 10에는 암호 관리자, 서버에 즐겨찾기 등을 관리하는 오페라 링크, 닫은 창 다시 열기, 마우스 제스쳐, 메일 클라이언트, 피드 리더 등 다양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5. 마치며
오페라 10 정식 버전이 출시되었지만, 아직 오페라의 시장 점유율을 낮기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유독 심한 Active X 중심의 웹 환경과 MS Internet Explorer의 독점적인 지위로 인한 호환성 문제 등 오페라가 주 브라우저로 사용하기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인터넷 뱅킹과 인터넷 쇼핑을 제외하고는 오페라를 메인 브라우저로 쓰고 있습니다.)
오페라는 저사양 PC에서의 쾌적한 브라우징, 모바일 브라우저와 오페라 링크를 통한 연동 등 나름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통합형 브라우저입니다.
오페라 뿐 아니라 파이어폭스나 크롬 등 좀 더 다양한 브라우저가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되고 널리 사용되어 많은 분들이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youngjr